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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인도 시장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조차 세우지 않고 '그냥 적당히만 하면 알아서 사줄거란' 안일한 인식을 가졌던 소니는 서서히 밀리기 시작해 이젠 전자제품 양판점에 가보면 소니 TV는 삼성, LG의 TV에 밀려 구석탱이에 쳐박혀 [[듣보잡]] 취급을 당할 정도. 2006년 [[NHK]]가 직접 인도에 가서 가전제품(세탁기, 에어컨, TV, 오디오 주요 제품 종합) 인지도를 조사하니 LG가 압도적으로 1위(33%)를 차지했고, 소니는 삼성, 비디오콘(인도 가전제품업체), [[필립스]], [[히타치 제작소|히타치]]보다 뒤쳐진 6위를 차지했으며, [[뭄바이]]나 [[델리]] 여러 곳에 있는 가전제품 대형마트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제품은 LG와 삼성 제품들이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소니는 구석에 처박혀있거나 관련 제품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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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의 뒤를 이어 소니의 CEO를 맡게된 [[하워드 스트링거]]는 전자산업에 대한 몰상식한 이해와 무리한 콘텐츠 산업의 사업확대로 주력인 전자산업의 위기를 가속화 시켰다. 스트링거는 돈이 되지 않는 사업을 차례로 접으면서 콘텐츠 산업을 강화시키려 했다. 물론 콘텐츠 사업도 중요하긴하다. 하지만 스트링거는 소니가 근본적으로 전자분야가 중심이라는 사실을 무시했다. 로봇사업을 시작으로 소니의 핵심 산업인 전자 부문에서 대규모 인력 감축이 있었는데 이는 과거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했던 연구소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중에서 소니의 TV 및 액정 연구소였던 A3 연구소를 폐쇄한 것은 지금까지도 소니의 발목을 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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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의 뒤를 이어 소니의 CEO를 맡게된 [[하워드 스트링거]]는 전자산업에 대한 몰상식한 이해와 무리한 콘텐츠 산업의 사업확대로 주력인 전자산업의 위기를 가속화 시켰다. 스트링거는 돈이 되지 않는 사업을 차례로 접으면서 콘텐츠 산업을 강화시키려 했다. 물론 콘텐츠 사업도 중요하긴하다. 하지만 스트링거는 소니가 근본적으로 전자분야가 중심이라는 사실을 무시했다. 로봇사업을 시작으로 소니의 핵심 산업인 전자 부문에서 대규모 인력 감축이 있었는데 이는 과거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했던 연구소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중에서 소니의 TV 및 액정 연구소였던 A3 연구소를 폐쇄한 것은 지금까지도 소니의 발목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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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니의 상징이였던 기술을 저버리고 이데이처럼 콘텐츠를 포함한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려고 했던 스트링거는 결국 소니가 워크맨과 트리니트론처럼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내놓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스트링거는 소니의 상징이였던 창업지 고텐야마 본사와 공장건물, 유럽본사 건물과 베를린 소니센터[* 여기를 한때 대한민국의 [[국민연금공단]]이 가지고 있었다. 2010년 6월에 5억 7천만 유로에 사서 7년 뒤인 2017년 10월에 11억 유로에 팔았다. 시세차익이 7천억 가량 된다.]를 차례로 매각시키면서 기업의 정체성을 흐리게 했다고 과거 전 소니의 CEO였던 [[오가 노리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오가 사장은 옛 소니의 본사건물인 고텐야마의 오래된 건물이 철거되는 것을 보고 소니의 정신이 깃든 곳이 사라져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한때 소니 샐러리맨들의 상징이었던 시나가와구 고텐야마 지역에는 소니의 60년대 본사건물, 공장건물, 90년대 본사건물과 테크놀로지 센터가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매각되어 소니 역사 홍보관만 남아있다. 소니라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를 누구보다도 소중히 여긴 오가 노리오 전 CEO가 2011년 사망하면서 창업자로부터 내려온 소니의 기업 정체성이 종말을 맞이했다고 보는 시각이 일본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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