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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 62 | 붕괴액은 붕괴 기술과 역붕괴 기술의 중요한 도구이다. 붕괴액은 일종의 입자선을 방사하여 접촉한 입자의 인력·척력을 무력화, 물질을 양자 단위로 분해하는 작용을 하는데 이를 '붕괴'라 부른다. 또한 별도의 저장장치에 물질의 종전 원자 배열을 기록해두고 이를 컴퓨터의 물질 생성 모형으로 프로그래밍하여 분해된 물체를 재조립하는 것도 가능한데 이를 '역붕괴'라 부른다. 역붕괴 과정에서 붕괴액은 물질의 압축 상태를 해제하고 전자와 에너지를 공급하여 물질을 활발한 유동적 상태로 만들어 인·척력을 복원하는 기능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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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 붕괴액은 지금까지 발견된 대부분의 유적에 엄청난 양이 비활성화 된 상태로 밀폐 보관되어 있는데, 유적 문명에게 붕괴액은 문명의 기반이 되는 자원으로써 마치 석유나 도시가스처럼 대중적인 것이었다고 생각된다. 붕괴 작용과 역붕괴 작용을 자유자재로 다루었던 유적 문명의 기술력은 현 인류의 기술력을 원시 문명으로 취급할 정도로 압도적이었을 것이라 여겨진다. 유적 연구로 유적 문명의 기술력을 어느정도 다룰 수 있게 된 [[남극 연방]]의 기술력은 유적 없이 기술력을 쌓아올린 타 국가를 간단하게 압도할 정도인데, 남련의 기술력조차도 전성기 유적 문명의 기술력의 일부를 재현한 것에 지나지 않으니 그 수준을 짐작할 법 하다. | |
| 64 | 붕괴액은 지금까지 발견된 대부분의 유적에 엄청난 양이 비활성화 된 상태로 밀폐 보관되어 있는데, 유적 문명에게 붕괴액은 문명의 기반이 되는 자원으로써 마치 석유나 도시가스처럼 대중적인 것이었다고 생각된다. 붕괴 작용과 역붕괴 작용을 자유자재로 다루었던 유적 문명의 기술력은 현 인류의 기술력을 원시 문명으로 취급할 정도로 압도적이었을 것이라 여겨진다. 유적 연구로 유적 문명의 기술력을 어느 정도 다룰 수 있게 된 [[남극 연방]]의 기술력은 유적 없이 기술력을 쌓아올린 타 국가를 간단하게 압도할 정도인데, 남련의 기술력조차도 전성기 유적 문명의 기술력의 일부를 재현한 것에 지나지 않으니 그 수준을 짐작할 법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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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 66 | 붕괴 작용과 역붕괴 작용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재현할 수 있다면 붕괴액은 문명에 혁명적인 진보를 가져올 수 있는 혁신적인 물질이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사용한다면 파괴적인 결과만 불러오는 극히 위험한 물질이기도 하다. 역붕괴를 재현할 기술력이 없는 상태에서 붕괴액과 접촉하여 분해된 물질은 이전의 상태로 되돌릴 수 없기에 역붕괴 기술이 없는 붕괴액은 물질을 파괴하는 작용밖에 할 수 없다. 격납 용기에서 외부로 방출되어 활성화된 붕괴 입자가 인체에 무해할 만큼 [[핵붕괴|붕괴(decay)]]되려면 10만 년이 걸리기 때문에, 붕괴 입자가 대기 중에 누출된다면 자연적으로 제거되는 것은 기대할 수 없다. 활성화된 붕괴액은 자연적으로 제거되지 않으며 접촉하는 모든 물질을 양자 단위로 분해시키므로 어떤 물질에 있어서도 극히 치명적이지만 특히 생명체에 있어서도 치명적인데, 붕괴 방사선에 노출되어 세포 구조가 붕괴된 생명체는 광역성 저복사 감염증, 통칭 [[E.L.I.D.]]를 일으킨다. 또한 붕괴액의 복사파는[[EMP| 통신 전파를 방해하는 작용]]을 일으켜 일대의 통신에 장애를 일으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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