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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분류:2023년/사건사고]][[분류:서울어린이대공원]][[분류:인터넷 밈/동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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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4 | ||<-3><tablealign=right><tablewidth=43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0><bgcolor=#000><colcolor=#fff> {{{+1 '''서울어린이대공원 얼룩말 탈출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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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 49 | 이 사건의 주인공인 얼룩말 세로는 서울시설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탈출 2개월 전 올린 소개 영상에 의하면 양친이 모두 죽고 나서 반항기를 지낸 것으로 소개되어 있다. 엄마의 이름은 루루(2005년 ~ 2021년), 아빠의 이름은 가로(1999년 ~ 2022년)[*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241639|기사]]에 따르면 2007년에 처음으로 새끼를 본 것으로 보인다.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적어도 그 수컷 개체는 나이를 보면 가로로 추정된다.]라고 한다. 부모의 '껌딱지'로 불리던 세로는 사람으로 따지면 사춘기가 막 지난 청년 시기로, 부모를 모두 여의고 반항이 심해졌다는 게 [[서울어린이대공원|동물원]] 측의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30324014400641|설명]]이다. 참고로 얼룩말의 수명은 20년 정도라 가로와 루루는 인간으로 따져도 상당히 늙은 개체였다. 세로는 노부부의 늦둥이였던 셈. 게다가 세로는 옆에 있는 우리를 쓰는 캥거루에게 시비까지 걸렸는데 사육사의 설명에 의하면 캥거루 입장에서 세로가 기웃기웃거리는 것을 자기 영역을 침범했다고 여겨 시비가 걸린 것 같다고 했다. 싸움을 했다는 증언도 있는 것으로 보아 초원이 아닌 동물원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태어난 데다가 유일하게 의지할 기둥이었던 부모마저 사망하는 바람에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끝내 탈출을 감행한 모양. 실제로 육아의 개념이 있는 생물의 부모 개체의 사망은 인간과 동물을 가리지 않고 자식의 삶에 큰 혼란과 우울을 가져다준다. [[https://www.youtube.com/watch?v=_cZJkFGjYDk&t=74s|담당 사육사의 인터뷰]], [[https://www.news1.kr/articles/?4992518|뉴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19709|뉴스2]],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67357_36199.html|뉴스3]],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128172|뉴스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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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 위와 같은 사실들이 알려지자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나 [[유튜브]] 등지에서 세로를 [[https://theqoo.net/2753844676|동정]]하는 이들이 [[https://www.fmkorea.com/5612004523|늘어났으며]] 아예 동물원이라는 시스템 자체를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48|비판]]하는 사람도 있었고 동물원 관련 사건사고가 나올 때마다 매번 나오는 의견인 도로 고향인 아프리카로 돌려보내 주자는 의견[* 비단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 의견을 내는 사람들이 있었다.]도 있었지만 오히려 여러 아프리카 나라들의 국립공원에서 서식하는 야생 얼룩말을 비롯하여 기린, 영양, 타조 등을 비롯한 아프리카 초식동물들은 동물원의 사육 개체와 달리 사자, 표범, 악어 같은 무서운 맹수들에게 포식당하거나 밀렵꾼의 총탄이나 설치한 올무에 의해 죽는 경우가 대부분인 데다 한국에서만 나고 자라 오면서 사람들의 손만 타 온 세로가 난생 처음 보는 아프리카의 야생에 스스로 제대로 적응할 리가 없으니[* 실제로 곰이나 호랑이, 표범, 사자, 하이에나, 승냥이, 늑대 같은 맹수들도 동물원에서 자란 개체들은 기본 사냥 교육조차도 전혀 못 받았기 때문에 사냥이라는 게 뭔지도 모르며 그저 사육사들이 던져주는 고기나 뼈 등을 덥석 받아먹는 게 전부이며 현실에서 동물을 자연방사 했으나 자연적응에 실패한 사례가 몇몇 있다. 영화 프리 윌리에서 윌리 역을 맡은 케이코, 2010년대 때 서울동물원과 제주 퍼시픽랜드(현 퍼시픽 리솜)에서 일어난 불법 포획된 남방큰돌고래 방사 운동 때 자연적응에 실패해 실종된 몇몇 돌고래들 등이 그렇다.] 무작정 자연으로 돌려보내자는 의견은 타당하지 못하다. 결정적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을 포함한 한국의 대부분 동물원에 있는 얼룩말들은 사바나얼룩말이기는 하지만 채프먼얼룩말과 그랜트얼룩말 등 여러 아종들이 섞인 교잡종이다. 이 교잡종을 아프리카 나라들의 국립공원에 방사해버리면 오히려 얼룩말의 종 보전에 피해만 갈 뿐이다. | |
| 51 | 위와 같은 사실들이 알려지자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나 [[유튜브]] 등지에서 세로를 [[https://theqoo.net/2753844676|동정]]하는 이들이 [[https://www.fmkorea.com/5612004523|늘어났으며]] 아예 동물원이라는 시스템 자체를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48|비판]]하는 사람도 있었고 동물원 관련 사건 사고가 나올 때마다 매번 나오는 의견인 도로 고향인 아프리카로 돌려보내 주자는 의견[* 비단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 의견을 내는 사람들이 있었다.]도 있었지만 오히려 여러 아프리카 나라들의 국립공원에서 서식하는 야생 얼룩말을 비롯하여 기린, 영양, 타조 등을 비롯한 아프리카 초식동물들은 동물원의 사육 개체와 달리 사자, 표범, 악어 같은 무서운 맹수들에게 포식당하거나 밀렵꾼의 총탄이나 설치한 올무에 의해 죽는 경우가 대부분인 데다 한국에서만 나고 자라 오면서 사람들의 손만 타 온 세로가 난생 처음 보는 아프리카의 야생에 스스로 제대로 적응할 리가 없으니[* 실제로 곰이나 호랑이, 표범, 사자, 하이에나, 승냥이, 늑대 같은 맹수들도 동물원에서 자란 개체들은 기본 사냥 교육조차도 전혀 못 받았기 때문에 사냥이라는 게 뭔지도 모르며 그저 사육사들이 던져주는 고기나 뼈 등을 덥석 받아먹는 게 전부이며 현실에서 동물을 자연방사 했으나 자연적응에 실패한 사례가 몇몇 있다. 영화 프리 윌리에서 윌리 역을 맡은 케이코, 2010년대 때 서울동물원과 제주 퍼시픽랜드(현 퍼시픽 리솜)에서 일어난 불법 포획된 남방큰돌고래 방사 운동 때 자연적응에 실패해 실종된 몇몇 돌고래들 등이 그렇다.] 무작정 자연으로 돌려보내자는 의견은 타당하지 못하다. 결정적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을 포함한 한국의 대부분 동물원에 있는 얼룩말들은 사바나얼룩말이기는 하지만 채프먼얼룩말과 그랜트얼룩말 등 여러 아종들이 섞인 교잡종이다. 이 교잡종을 아프리카 나라들의 국립공원에 방사해버리면 오히려 얼룩말의 종 보전에 피해만 갈 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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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 53 | 2023년 3월 26일 기준으로 좋아하는 간식인 당근마저 거절하고 실내 기둥을 머리로 툭툭 치는 등 단단히 삐진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326500027|상태]]였다. 다행히 시간이 조금 지나서 다시 당근도 잘 먹게 되었다. [[https://youtu.be/EmB2GGc_7Ws|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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