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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 48 | 이들은 서로마의 북아프리카 영토를 재패한 반달 왕국에 맞서 끈질기게 저항을 이어갔고, 동로마 제국의 고토 수복에도 협력하여 자치권을 인정받았으나, 지방 통제권을 강화하려는 동로마 중앙정부와 대립하다가 강제 합병되었다. |
| 49 | 49 | ==== 동로마 제국의 고토 수복 운동 ==== |
| 50 | ===== 테오도리쿠스와 동고트 왕국 ===== | |
| 51 | 오도아케르 정권에 대한 승인을 차일피일 미루던 제노는 489년, 자국에 귀화하여 시민권자가 된 동고트족 출신 무장 테오도리쿠스에게 이탈리아 수복을 지시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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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 테오도리쿠스는 4년에 걸친 전쟁 끝에 493년, 라벤나에서 농성하던 오도아케르의 항복을 받아낸 후 참살함으로써 이탈리아를 완전히 장악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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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 그러나 이때 테오도리쿠스가 동원한 병력은 대부분 그와 같은 동고트족 출신들로 구성된 사병이지 동로마 중앙군이 아니었기에, 제노는 테오도리쿠스가 오도아케르처럼 이탈리아의 왕을 칭하며 자립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고, 이후 테오도리쿠스는 왕위 세습까지 성공하며 60년 가까이 이탈리아는 형식적으로만 동로마에 칭신한 동고트 왕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 |
| 56 | ===== 유스티니아누스 1세 이후 ===== | |
| 50 | 57 | 6세기 유스티니아누스 1세 시대에 동로마 제국은 본격적인 국토 수복을 진행하여 북아프리카의 반달 왕국을 정벌하고, 그 여세를 몰아 동고트 왕국 치하의 이탈리아와 서고트 왕국 치하의 이베리아 남부까지 수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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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 59 | 그러나 예상치 못한 역병으로 인해 이탈리아 수복 과정이 20년이나 되는 긴 시간을 쏟아부으며 고전했고, 유스티니아누스 사후 이탈리아 영토는 랑고바르드족의 남하로, 이베리아 남부 영토는 서고트 왕국의 반격으로, 북아프리카 영토는 이슬람 제국의 팽창으로 인해 대부분 상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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