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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7 vs 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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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밀레니엄이 되는 2000년 1월 1일에는 '''"옛 것은 두고 가고, 새 것을 가져간다."'''라며 CRT 텔레비전을 버리고 LCD 텔레비전만 취하는 TV광고를 내보냈다. 앞으로 LCD Only로 간다는 결심을 확립한 광고에 대해 일반 대중의 반응은 좋았지만, 정작 CRT 사업부의 직원들은 광고가 전파를 타기 직전까지도 이 결정을 몰랐으므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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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내에서도 논란이 있었지만 샤프는 CRT를 과감히 정리하고 [[텔레비전]]은 [[LCD]]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 결정은 [[PDP]]에 치중하는 [[파나소닉]]과 대비되었고, 또 샤프의 ASV[* [[LCD#s-1.2.5|VA]] 구조의 하나이다.] 블랙 패널은 평가가 높았으므로 '액정의 샤프'라는 별명이 새삼 회자되었다. 이처럼 LCD에 집중한다는 결정과 공격적인 투자는 한국 기업보다 더 빨랐다. 메야마의 6, 8세대 및 사카이의 10세대 LCD 공장은 샤프가 세대별 최초로 양산한 것이다. [* 한국에서는 [[팬택]] 제품에 샤프 LCD가 주로 탑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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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내에서도 논란이 있었지만 샤프는 CRT를 과감히 정리하고 [[텔레비전]]은 [[LCD]]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 결정은 [[PDP]]에 치중하는 [[파나소닉]]과 대비되었고, 또 샤프의 ASV[* [[LCD#s-1.2.5|VA]] 구조의 하나이다.] 블랙 패널은 평가가 높았으므로 '액정의 샤프'라는 별명이 새삼 회자되었다. 이처럼 LCD에 집중한다는 결정과 공격적인 투자는 한국 기업보다 더 빨랐다. [[카메야마시|카메야마]]의 6, 8세대 및 [[사카이시(오사카부)|사카이]]의 10세대 LCD 공장은 샤프가 세대별 최초로 양산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팬택]] 제품에 샤프 LCD가 주로 탑재되었다.] 또한 [[IGZO]] 반도체를 이용한 디스플레이를 현재까지도 꾸준히 채용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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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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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샤프는 일본을 제외하고 세계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에게 기술력이 밀리는 바람에 고전하게 되었다. 첫째 이유는, 1970,80년대의 투자 경험에 따라 2000년대에도 LCD 공장 건설에 대규모로 베팅했는데, 2000년대 후반 전세계적인 경기불황과 특히 엔고를 얻어맞으면서 대형패널생산의 가동률이 크게 떨어진 것이다. 이 투자과잉은 샤프에게 두고두고 악재가 되어 큰 손실을 안겼고 결국 2011년 회계년도에는 3,800억엔(약 5조 3,000억원)이라는 사상 최악의 적자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7861571&ctg=1300|#]] 결국 2012년 대만의 [[훙하이]]에게 지분의 11%를 매각하기에 이른다. 2012년 3월에 취임한 오쿠다 사장은 "엔고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다. 그것으로 비난하는 것은 결과론이다."라고 할 정도로 엔고의 타격은 컸다.[* 2011년 3·4반기 실적이 3,400억 엔의 순손실이었다. 우리 돈으로 약 5조 원 가까이 된다. 실적이 너무 나빴기 때문에 카타야마 사장이 물러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특히 LCD쪽의 상황이 나빴기 때문에, 이것이 해외 및 LCD 출신의 오쿠다 사장이 임명된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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