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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3 vs r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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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의 소체를 조사하던 리엔필드는 MDR이 왜 그녀가 쓰러진 채로 발견된 방에 갔는지, 저항조차 못하고 당했는지에 대해 고민한 결과 MDR은 자신들 중 누군가에게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며 이전부터 한 사람이 의심스러웠음을 밝힌다. 이후 리엔필드는 본격적으로 탐문에 들어가 우선 스텐에게 자리를 이탈한 이유와 정말로 PK를 보지 못했는지를 묻고, 스텐은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그랬으며 자신은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조차 못 들었다고 증언한다. 그리고 스텐은 성당을 나온 지 얼마 안 되어 토카레프의 통신을 받았으며, 직후 파파샤의 비명을 들었는데 너무 소리가 커서 귀가 먹먹해지는 줄 알았다는 말을 덧붙인다. 그 다음, 리엔필드는 파파샤에게 56-1식과 함께 PK를 발견했냐고 질문하고, 두 인형은 쓰러진 PK를 함께 발견했으며, 직후 차례대로 스텐, 대장 일행이 왔다고 대답한다. 리엔필드는 재차 스텐에게 오면서 무슨 소리를 듣지 못했냐고 물어보고, 스텐은 천둥과 빗소리 외에 아무런 소리도 못 들었다고 답변한다. 잠깐 생각을 거친 후, 리엔필드는 PK가 총상을 입었음을 지적하며 토카레프에게 결정적인 증거를 가져와 달라고 요청한다. 잠시 후 돌아온 리엔필드와 토카레프는 진짜로 누군가가 유령에 씌인 것 같다는 말을 하며 유령을 판별할 대책으로 MDR의 휴대폰을 꺼내든다. 요컨데, 그불게 앱을 사용해 빙의한 유령은 모를 인형의 개인정보를 질문함으로써 유령이 빙의한 인형을 알아내겠다는 생각이었고, 스텐이 좋아하는 음료를 맞춤으로서 어느 정도 신빙성도 얻어낸다. 이후 리엔필드는 G36C에게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G36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G36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지를 물었고, G36C는 게시판의 토론 내용대로 대답했지만 인형들은 G36C 대답에 어딘가 어색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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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엔필드는 유령 같은 건 없다는 말과 함께 여태까지 자신들을 공격한 범인은 이 저택의 경비 AI라는 사실을 밝힌다. 분명히 시선은 느껴졌음에도 정작 범인은 찾지도 못했던 이유도 범인은 형체가 없는 존재였기 때문으로, 처음 스텐이 감지한 전자전도 사실 AI가 벌인 소행이었다. 침입자들을 서로 싸우게 해 격퇴하려는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자 AI는 각개격파를 노려 전등을 꺼버린 뒤 G36C에게 씌인 채로 MDR에게 다가가 전자전을 걸어 MDR을 무력화시켰고, 마인드맵의 기억을 읽어 일행 속에 완벽하게 섞여들고자 했다. 이후 MDR을 방에 가두고 도어락을 파괴해 MDR이 밀실에서 당한 것마냥 연출했지만, 오히려 도어락을 한방에 깔끔하게 파괴한 것 때문에 의심을 사게 되었다. 그리고 리엔필드는 하나 더 증거를 꺼내드는데, G36C는 스텐이 나가고 PK가 뒤를 쫓았다고 말했지만 성당 근처[* 스텐이 들은 비명소리가 컸던 이유도 거리가 가까웠기 때문으로, 리엔필드와 토카레프가 들은 비명소리는 스텐이 들은 것만큼 크지 않았다.]를 걷고 있었던 스텐을 PK가 따라잡지 못하는건 말이 안 되므로 이는 스텐과 G36C 중 한명이 거짓말을 했음을 입증하는 것이었고, 리엔필드와 토카레프는 MDR이 쓰러진 현장에 남아있던 탄피와 PK의 소체에 남아있을 탄두를 비교하면 범인을 알 수 있으며, 혹시나 싶어 MDR의 정보로 한번 떠 봤는데 역시나 흔적을 남겼다고 말하며 G36C를 압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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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엔필드는 유령 같은 건 없다는 말과 함께 여태까지 자신들을 공격한 범인은 이 저택의 경비 AI라는 사실을 밝힌다. 분명히 시선은 느껴졌음에도 정작 범인은 찾지도 못했던 이유도 범인은 형체가 없는 존재였기 때문으로, 처음 스텐이 감지한 전자전도 사실 AI가 벌인 소행이었다. 침입자들을 서로 싸우게 해 격퇴하려는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자 AI는 각개격파를 노려 전등을 꺼버린 뒤 G36C에게 씌인 채로 MDR에게 다가가 전자전을 걸어 MDR을 무력화시켰고, 마인드맵의 기억을 읽어 일행 속에 완벽하게 섞여들고자 했다. 이후 MDR을 방에 가두고 도어락을 파괴해 MDR이 밀실에서 당한 것마냥 연출했지만, 오히려 도어락을 한방에 깔끔하게 파괴한 것 때문에 의심을 사게 되었다. 그리고 리엔필드는 하나 더 증거를 꺼내드는데, G36C는 스텐이 나가고 PK가 뒤를 쫓았다고 말했지만 성당 근처[* 스텐이 들은 비명소리가 컸던 이유도 거리가 가까웠기 때문으로, 리엔필드와 토카레프가 들은 비명소리는 스텐이 들은 것만큼 크지 않았다.]를 걷고 있었던 스텐을 PK가 따라잡지 못하는 건 말이 안 되므로 이는 스텐과 G36C 중 한명이 거짓말을 했음을 입증하는 것이었고, 리엔필드와 토카레프는 MDR이 쓰러진 현장에 남아있던 탄피와 PK의 소체에 남아있을 탄두를 비교하면 범인을 알 수 있으며, 혹시나 싶어 MDR의 정보로 한번 떠 봤는데 역시나 흔적을 남겼다고 말하며 G36C를 압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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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G36C의 소체를 장악한 AI는 범행을 순순히 인정하고, 토카레프가 받은 지시 역시 AI가 보낸 거짓 지시였음이 드러난다. 리엔필드는 주인도 없는데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묻고, AI는 그 누구도 작품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지키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리엔필드는 왜 PK에게 드레스를 입혔냐고 질문하는데, AI는 이 질문에는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AI측에서 언제부터 자신을 의심했는지를 묻고, 리엔필드는 그저 추리를 통해 하나씩 제외하다보니[* MDR은 당연히 피해자이니 제외, 그때 함께있었던 자신과 56-1식, 스텐, 토카레프 역시 알리바이가 있으니 제외, 남은건 AI와 파파샤 뿐이었는데 PK가 당할 당시 파파샤는 56-1식과 함께 있었으니 남은 건 AI밖에 없었던 것. [[셜록 홈즈]]의 명대사인 "불가능을 제외하고 남은 것은 아무리 믿을 수 없어도 진실이다."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도달했을 뿐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AI의 존재에 결정적으로 확신을 준 것은 서재에서 발견한 두 일기였는데, 필체는 잘 흉내냈으나 표기 방식이 너무 기계적임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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