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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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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종을 정의하는 기준은 유전적 동질성의 정도와 자발적으로 [[생식]]하는 개체의 존재성[* 생식해서 생식력이 있는 후손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자연 상태에서 서로 생식하지 않는 두 개체군은 [[아종]]이 다르다. 만약 생식이 불가능하거나 생식을 하여 나온 자식이 번식력이 없다면 [[종(생물학)]]이 다르다. 다만 개와 늑대는 야생에서 늑대개 처럼 자발적 생식이 이뤄짐에도 아종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북극곰과 회색곰도 야생에서 자발적 생식으로 혼종이 나왔음에도 아종이 아닌 종 단위에서 달리 구분하고 있다. 따라서 야생의 자발적 교배가 절대적인 기준이라고는 할 수 없다.]인데, 현생 인류의 활동 범위는 [[지구]] 전체이며, 따라서 물리적으로 고립되어 내부 [[생식]]만 하는 개체군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센티널족]] 정도만이 외부와 거의 교류하지 않는 상태인데, 그들도 향후 수십 년 안에는 자의반타의반으로 외부 세계와 정기적으로 교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 정부의 영토인데, 인도가 경제 발전을 하면 할수록, 농/어업이든 관광지든, 어떤 식으로든지 간에 한정된 자국 영토를 활용하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센티널족이 살고 있는 노스 센티널 섬은 경제적 가치가 별로 없고 유의미한 자원이없어서 별다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인도정부가 개입할 가능성은 낮다.] 그리고 인류는 어디에 사는 두 개체군이더라도 거의 항상 자발적으로 [[국제결혼|개체군을 넘어 생식]]하는 개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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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현생 인류는 생존해 있는 어떤 사람을 무작위로 두 명 뽑아 유전적 차이를 비교해 봐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다시 말해 현생 인류는 유전적 다양성이 매우 작다. 먼저 여러 [[민족]]에서 다양하게 발현되는 발현형질(Phenotype)의 차이[* 흑인은 비타민 D의 합성이 매우 부족하고, 백인은 피부암 발병 확률이 높다. 한국인은 흑인과 백인에 비해 암내가 거의 나지 않는다. [[피그미|피그미족]]은 숲 속의 [[생활]]에 적응하여 키가 작아졌고, [[티벳]] 원주민은 고지 적응 특성을 가졌으며, 심지어 [[람사르]] 사람은 [[방사능]] 적응 [[유전자]]까지 보유했을 정도로 여러모로 확연한 실례는 매우 많다.]에도 불구하고, 유전형질은 거의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현존하는 어떤 인류 집단에서 [[남녀]]를 뽑아, [[성관계]]를 가지게 하여, [[자손]]을 만들더라도 많은 경우 생식 능력에 문제가 없는 자손이 탄생한다.[* 다만 최근 불임의 원인으로 새롭게 지적되는 원인이 현생인류에 포함되어있는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 등 고인류의 유전자로 인한 차이가 주목되고 있다. 연구가 진행되어 확실한 원인요소로 인정될 경우 인류가 단일 종이라는 분류의 명분이 흔들리게 될 것이다.] 이는 사실 현재 인류의 조상이 '크기 병목'[* 교배 때 문제가 생기지 않을 정도로 최소한의 유전적 동질성을 가져야만, 독립된 종으로서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가 성립한다. 7만 년 전 추정 인구는 약 15,000명으로 멸종위기종이었다. 이것은 번식 않는 노인이나 어린이 등의 인구를 제외했기 때문에 '실제 인구'는 이 두 배 이상은 됐을 것이나 타 동물에 비해 극소수였음에는 매한가지이다.]을 거쳤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실제로 인류는 발현형질로 인해서 겉보기로 확인할 수 있는 여러 차이에도 불구하고 유전적 다양성이 굉장히 떨어지는 편으로 친척인 침팬지는 물론이고 [[멸종위기종]] 중에서 가장 심각한 위급등급인 [[고릴라]]보다도 유전적 다양성이 떨어지는데,[* 유전적 다양성이 가장 높은 곳이 아프리카다.][* 이 분야의 끝판왕은 [[늑대]]와 [[개]]이다. 개는 [[견종]]마다 엄청난 표현형의 차이가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가장 거리가 먼 견종 간의 차이도 기껏해야 한국인과 일본인의 차이 정도에 불과하다. 가축화된 지 1만 년 남짓한 데다 그나마도 최근 수백 년 동안 사람에 의해 인위적인 견종의 분화가 있었기 때문.] 실제로 사람 내의 유전적 다양성은 0.1퍼센트에 불과하다.[* 굉장히 심각한 문제인데 [[페스트]]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사태만 보더라도 유전적 다양성이 부족한 것은 종이 똑같은 위험에 똑같이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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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현생 인류는 생존해 있는 어떤 사람을 무작위로 두 명 뽑아 유전적 차이를 비교해 봐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다시 말해 현생 인류는 유전적 다양성이 매우 작다. 먼저 여러 [[민족]]에서 다양하게 발현되는 발현형질(Phenotype)의 차이[* 흑인은 비타민 D의 합성이 매우 부족하고, 백인은 피부암 발병 확률이 높다. 한국인은 흑인과 백인에 비해 암내가 거의 나지 않는다. [[피그미|피그미족]]은 숲 속의 [[생활]]에 적응하여 키가 작아졌고, [[티벳]] 원주민은 고지 적응 특성을 가졌으며, 심지어 [[람사르]] 사람은 [[방사능]] 적응 [[유전자]]까지 보유했을 정도로 여러모로 확연한 실례는 매우 많다.]에도 불구하고, 유전형질은 거의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현존하는 어떤 인류 집단에서 [[남녀]]를 뽑아, [[성관계]]를 가지게 하여, [[자손]]을 만들더라도 많은 경우 생식 능력에 문제가 없는 자손이 탄생한다.[* 다만 최근 불임의 원인으로 새롭게 지적되는 원인이 현생인류에 포함되어있는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 등 고인류의 유전자로 인한 차이가 주목되고 있다. 연구가 진행되어 확실한 원인요소로 인정될 경우 인류가 단일 종이라는 분류의 명분이 흔들리게 될 것이다.] 이는 사실 현재 인류의 조상이 '크기 병목'[* 교배 때 문제가 생기지 않을 정도로 최소한의 유전적 동질성을 가져야만, 독립된 종으로서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가 성립한다. 7만 년 전 추정 인구는 약 15,000명으로 멸종위기종이었다. 이것은 번식 않는 노인이나 어린이 등의 인구를 제외했기 때문에 '실제 인구'는 이 두 배 이상은 됐을 것이나 타 동물에 비해 극소수였음에는 매한 가지이다.]을 거쳤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실제로 인류는 발현형질로 인해서 겉보기로 확인할 수 있는 여러 차이에도 불구하고 유전적 다양성이 굉장히 떨어지는 편으로 친척인 침팬지는 물론이고 [[멸종위기종]] 중에서 가장 심각한 위급등급인 [[고릴라]]보다도 유전적 다양성이 떨어지는데,[* 유전적 다양성이 가장 높은 곳이 아프리카다.][* 이 분야의 끝판왕은 [[늑대]]와 [[개]]이다. 개는 [[견종]]마다 엄청난 표현형의 차이가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가장 거리가 먼 견종 간의 차이도 기껏해야 한국인과 일본인의 차이 정도에 불과하다. 가축화된 지 1만 년 남짓한 데다 그나마도 최근 수백 년 동안 사람에 의해 인위적인 견종의 분화가 있었기 때문.] 실제로 사람 내의 유전적 다양성은 0.1퍼센트에 불과하다.[* 굉장히 심각한 문제인데 [[페스트]]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사태만 보더라도 유전적 다양성이 부족한 것은 종이 똑같은 위험에 똑같이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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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 등의 근연종과 [[https://en.wikipedia.org/wiki/Herto_Man|호모 사피엔스 이달투]] 등의 [[아종]]이 있었으나,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를 제외한 모든 근연종이 [[멸종]]했다. 따라서 인류는 현재까지는 단일 [[종]], 단일 [[아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생물분류학적으로는 인종을 구분하지 않는 의견이 많다.[* 물론 생물학적 차이가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니다. 사하라 이남의 흑인종에서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의 유전자를 갖지 않는 것이 과학적으로 무의미한 정도의 차이는 아니다. 개와 늑대는 교배가 가능하지만 다른 아종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사하라 이남의 흑인종과 일반 인류의 유전자 차이는 개와 늑대의 차이 이상이다. 심지어 북극곰과 회색곰은 야생에서 자발적으로 교배함에도 아종 이상인 종 단위에서 구분하고 있다. 따라서 유전자 격차를 기준으로 할 때 만일 사하라 이남의 흑인을 일반 인류와 아종 또는 종으로 구분하고자 한다면 타 생물들의 사례들과 비교하여 근거 없는 분류라고 단언 할 수 없다. 단순한 피부색의 문제가 아니라 유전자 차이에 기반한 분류임에도 불구하고, 종의 구분이 과학적 기준 뿐만 아니라 정치사회적 기준에도 따른다는 예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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