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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비교)

r130 vs r131
1
[include(틀:다른 뜻)]
2
* [[V]] - 80년대 유명한 외화 [[드라마]] 브(V)는 [[V(미국 드라마)|V]] 항목을 참고할 것.
3
* 피가루 작가웹툰은 [[브(웹툰)]] 항목을 것.
4
*[[유희왕 ZEXAL]]등장인물은 [[V(유희왕)]] 항목을 참고할 것.
1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어원 알파벳과 거기서 파생된 다양한 미, rd1=V)]
5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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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파일:attachment/V.jpg]]
3
[[파일:attachment/V.jpg]]
84
>'''"[[아나키즘|아나키]] 체제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지. 하나는 창조자의 얼굴이고 또 하나는 파괴자의 얼굴이야. 그렇기 때문에 파괴자는 제국을 붕괴시키고 그 잔해 위에 깨끗한 캔버스를 만들어 창조자가 더 나은 세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거야. 한 번 붕괴되고 나면 더 이상의 잔해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 폭탄과는 안녕이야! 파괴자들과는 안녕이라고! 더 나은 우리의 세상에 그들이 있을 자리란 없지. 하지만 우리의 폭격기들, 폭탄들, 가장 사랑스럽지 못하고 용서받지 못할 자들을 위해 건배하자. 그들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더 이상 그들과 만나지 말자."'''
95
106
[목차]
11
== 소개 ==
12
[[브이 포 벤데타]]의 주인공. 독재정으로 전락한 영국 정부의 전복을 노리는 '''[[아나키스트]]'''(브이의 상징인 원에 겹쳐진 V자는 뒤집어보면 아나키스트의 심볼인 원에 겹쳐진 A와 의도적으로 매우 흡사하다. 작중에 숨겨진 요소로 끝없이 나온다. 자세한 것은 아래에).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쓰고 다닌다.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는 자는 여지없이 죽이는 냉혹한 인물이다.[* 다만 브이는 절대로 일반인을 살해하지않고 반드시 아담 수잔의 졸개들만 조진다. 이는 당연한일] 여주인공인 이비 해몬드와의 관계도 철저히 플라토닉하다.
137
14
사회를 위해 싸우로맨티시스트이면서, 정신병점이 포인. 가면 히어 대명 [[조로]]와 [[히어로]]가 뒤섞분위기에 유머러스하면서도 [[광기]] 넘치면모유명캐릭터 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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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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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 벤데타]]의 주인공. 독재정으로 전락한 영국 정부의 전복을 노리'''[[아나키스트]]'''.[* 브 상징인 원에 겹쳐진 V자는 뒤집어보면 아나키스 심볼인 원에 겹쳐진 A와 의도적으매우 흡하다. 작중에 숨겨진 요소 끝없이 나온다. 자세한 것은 아래에.] [[가이 포 가면]]을 쓰고 다닌다. 자신의 앞길을 로막는 자는 지없이 죽이냉혹한 인물이다.[* 다만 브이절대일반인을 살해하지않고 반드시 아담 수잔의 졸개들만 조진다. 이는 당연일] 여주인공인 이비 해몬드와관계도 철저히 플라토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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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사회를 위해 싸우는 로맨티시스트이면서, 정신병자라는 점이 포인트. 가면 히어로의 대명사인 [[조로]]와 [[다크 히어로]]의 대명사인 [[배트맨]]이 뒤섞여 있는 분위기에 유머러스하면서 문학적이고, [[광기]] 넘치는 면모로 유명한 캐릭터 중의 하나이다.
12
1613
== 원작 ==
17
과거 [[아담 수잔]]이 독재를 펼치기 시작하던 시기와 맞물려 수용소(라크힐 재정착 캠프) 생활을 했던 적이 있다(참고로 브이가 있던 방의 번호는 5-로마 문자로 '''V'''-였다). 그 때 일종의 생체 실험을 당했고 브이를 담당했던 사람이 델리아 서리지였다. 다른 실험자들은 모두 죽었는데 홀로 살아남는 등 변이반응을 보인 모양이다. 그러나 정신분열을 일으키고 얼굴이 일그러졌지만 성격은 매력적이 되더니 원예 달인(…)이 되었다. 그러면서 원예에 쓸 여러가지 화학약품들을 들여달라고 하더니, 그걸로 '''[[겨자 가스]]'''[* 1차 세계대전때 사용한 독가스. 겨자향이 난다. '''코를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로.''' 자세한 건 해당 항목을 참조하자.]'''와 네이팜을 만들어서''' 수용소에 불을 지르고 탈출했다. 이는 델리아 서리지가 그 때의 기억을 적은 수첩을 통해 보여진다.
14
과거 [[아담 수잔]]이 독재를 펼치기 시작하던 시기와 맞물려 수용소(라크힐 재정착 캠프) 생활을 했던 적이 있다.[* 참고로 브이가 있던 방의 번호는 5-로마 문자로 '''V'''-였다] 그 때 일종의 생체 실험을 당했고 브이를 담당했던 사람이 델리아 서리지였다. 다른 실험자들은 모두 죽었는데 홀로 살아남는 등 변이반응을 보인 모양이다. 그러나 정신분열을 일으키고 얼굴이 일그러졌지만 성격은 매력적이 되더니 원예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원예에 쓸 여러가지 화학약품들을 들여달라고 하더니, 그걸로 '''[[겨자 가스]]와 네이팜을 만들어서''' 수용소에 불을 지르고 탈출했다. 이는 델리아 서리지가 그 때의 기억을 적은 수첩을 통해 보여진다.
1815
19
[[강간]]당할뻔한 이비를 구해준 뒤, [[웨스트민스터 궁전]](영국 국회의사당)을 날려버리고, 이후 올드 베일리(중앙 형사 재판소. 대법원과 비슷한 기관이다)에 가서 정의의 여신상 앞에서 원맨쇼를 한 다음 올드 베일리도 날려버린 뒤 과거의 원수 루이스 프로테로(당시 재정착 캠프의 소장), 앤서니 릴리맨(성직자의 탈을 쓴 [[페도필리아]](…)), 델리아 서리지(재정착 캠프의 의사)를 모조리 암살한다.[* 다만 델리아 서리지의 경우는 그녀가 좋아서 한 일이 아니었음을 깨달았는지, 델리아가 자고 있을 때 약품을 주사했고 델리아가 깨어났을 때 이 사실을 알려 주었다. 그리고 델리아는 브이더러 가면을 벗어달라고 하더니, 브이의 얼굴을 보고 '''아름답다'''고 한다. 그리고 편안히 사망.][* 다만 이것이 델리아의 행동-환자에게 약을 주입하는 의사-과 맞춰서 죽인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왜냐하면 프로테로 소장은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도자기 인형들처럼 분장을 한 채 약을 맞고 정신이 망가졌고, 릴리맨 신부는 가톨릭에서 하는 처럼 (청산가리 범벅인) 빵을 먹고 사망했기 때문이다.](1부)
16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강간]]당할뻔한 이비를 구해준 뒤, [[웨스트민스터 궁전]](영국 국회의사당)을 날려버리고, 이후 올드 베일리[* 중앙 형사 재판소. 대법원과 비슷한 기관이다]에 가서 정의의 여신상 앞에서 원맨쇼를 한 다음 올드 베일리도 날려버린 뒤 과거의 원수 루이스 프로테로[* 당시 재정착 캠프의 소장], 앤서니 릴리맨[* 성직자의 탈을 쓴 [[페도필리아]]], 델리아 서리지[* 재정착 캠프의 의사]를 모조리 암살한다.[* 다만 델리아 서리지의 경우는 그녀가 좋아서 한 일이 아니었음을 깨달았는지, 델리아가 자고 있을 때 약품을 주사했고 델리아가 깨어났을 때 이 사실을 알려 주었다. 그리고 델리아는 브이더러 가면을 벗어달라고 하더니, 브이의 얼굴을 보고 '''아름답다'''고 한다. 그리고 편안히 사망.][* 다만 이것이 델리아의 행동-환자에게 약을 주입하는 의사-과 맞춰서 죽인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왜냐하면 프로테로 소장은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도자기 인형들처럼 분장을 한 채 약을 맞고 정신이 망가졌고, 릴리맨 신부는 가톨릭에서 하는 [[성체성사]] 처럼 (청산가리 범벅인) 빵을 먹고 사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분히 고통스럽게 죽일 수 있었을 것을 굳이 편안하게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배려한 건 앞의 둘과는 확연히 다른 생각을 품었다고 볼 수 있다.](1부)
2017
2118
이후 이비를 일부러 떠나보내고 고문하는 자작극을 꾸며 이비를 "공포에서 구해"준다.(2부)
2219
23
[[나무파일:attachment/V_for_Vendetta_comics_ending.jpg|width=400]]
24
>'''"자. 날 죽일 수 있으리라 생각소? 이 망토 안에는 죽일 수 있는 살이나 피다오. 거기엔 신념[* 한국 번역본에서는 idea를 따로 번역하지 않고 아이디어로 그대로 음역했다.]만 존재할 뿐이지. 신념 총탄 통하지 않는오. 그럼, 이만."'''
20
[[파일:attachment/V_for_Vendetta_comics_ending.jpg|width=400]]
21
>'''"이런,''죽일'' 수 있다고 생각하셨소? 이 망토 안에는 죽일 수 있는 살이나 피 따윈 . ''신념''[* 한국 번역본에서는 idea를 따로 번역하지 않고 아이디어로 그대로 음역했다.]만 있을 뿐이지. ''총탄이지 않는'' 신념 말이오. 그럼, 이만."'''
2522
2623
그리고 우체국 타워와 조던 타워(각각 시청각적 감시와 대중 우민화를 담당하는 기관)를 날려버리는 것으로 3부의 서막을 열고, 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앞으로 2일 동안 여러분을 감시하지 않을 것입니다"라면서 무정부 상태를 선언한다. 결국 며칠 뒤 독재자 [[아담 수잔]]은 자신의 부하들 중 하나인 [[데릭 아몬드]]의 아내 [[로즈메리 아몬드]]에 의해 살해당한다.
2724
......
2926
3027
이후 득도한 핀치 경감이 무정부 상태의 런던을 빠져나와 어둠 속으로 사라지면서 브이 포 벤데타의 막이 내린다.
3128
32
== 영화판 ==
33
실사 영화판에서는 죄없는 사람의 생명을 걱정하는 낭만적인 자유의 투사가 되었다. 이비와의 관계도 로맨틱한 관계로 발전하고 서로의 사랑으로 끝난다. 오히려 원작의 암울한 분위기를 조금 풀어줘서 좋다는 의견 있다.
29
== [[브이 포 벤데타(영화)|영화]] ==
30
실사 영화판에서는 죄없는 사람의 생명을 걱정하는 낭만적인 자유의 투사가 되었다. 이비와의 관계도 로맨틱한 관계로 발전하고 서로의 사랑으로 끝나는데, 원작의 암울한 분위기를 조금 풀어줘서 좋다는 의견 있다.
3431
테러 순서도 바뀌었는데, 원작에서 웨스트민스터 궁전 + 빅벤(국회의사당)→올드 베일리(법원)→우체국 타워→조던 타워→다우닝 가 10번지 였던 순서가 올드 베일리(법원)→우체국 타워→웨스트민스터 궁전+빅벤(국회의사당) 순서로 바뀌었다.
3532
3633
영화판 한정으로, 최후에는 [[피터 크리디]]를 조종해 독재자 [[아담 수잔|아담 서틀러]]를 배신하게 하는데, 브이의 꼬임에 넘어간 크리디는 서틀러를 브이에게 끌고 온다.
37
서틀러를 죽이고 나서 크리디는 브이에게 가면을 벗으라고 요구하지만, 브이는 '''"싫은데"'''라고 대꾸한다. 열받은 크리디는 십여명의 부하들과 함께 브이를 [[일제사격]]하지만 브이는 그것을 다 맞고도 쓰러지지 않았고, 일당이 총알을 재장전하기도 전에[* 총격이 시작되기 전에 브이는 크리디 일당을 도발하며 "아니, 자네들이 가진 것은 오직 총알들과, 네놈들의 탄창이 비었을 때 내가 쓰러져 있기를 바라는 희망 뿐이네. 만일 그 후에도 내가 여전히 서 있다면, 재장전하기도 전에 모조리 내 손에 죽을테니까."라고 선언한다. 이 선언을 지킨 것이다.~~엄진근하자면 재장전하고 못 쏘고 죽은 부하도 있고 크리디는 다시 한번 탄창을 비우지만 [[알 게 뭐야]]~~] 모두 죽여 버린다. 그리고 '''"이 가면 뒤는 육신이 아니라 보다 더한 것이 있다네. 이 가면 뒤에는 이상이 있지, 크리디 씨. 그리고 이상은 방탄이야."'''라는 [[명대사]]를 남기곤 공포에 질린 크리디의 목을 잡아 들어올린 후 꺾어버린다. 브이가 그때까지 버텼던 것은 나름대로 방탄 장비를 해왔던 덕분. 하지만 그정도로는 한계가 있었고, 이후 폭탄 열차의 곁에 있던 이비의 곁으로 돌아가 이비의 품에서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3834
39
추가하자면, 애초에 영화판 설정에 원작처럼 수용소에실험을 받아 어느 정도 초인 되었다는 식으로 되어있다 - 말 그대로 미국판 히어로. 초인적인 육체와 반사신경, 내구성을 가지자로 수용소를 탈출할때 온몸화상입었 그 때문인지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크리디 졸개들과 싸울때 모두 손쉽게 죽 있었으나, 원작과 비슷하게 처음부터 죽으려했었던 것처럼 연출을 보여주며, 사망한 후 모든것이비 맡긴다. , 원과 비슷하게 진행나, 이비가 브이의 2대가 되지 않는것 르다. 이때 크리디 부하들을 도발해 먼저 맞고 싸운 것은 ''' '총과 폭력으로결코 신념을 꺾을 없다' '''는 전개를 보여주기 위한 연출의미가 . 이후 대사로도 알수 있는 부분, 초인이고 방탄작업을고 왔어, 십여명이 쏘아대는 수백발가까운 총알몸으로 받아내 살아나기는 어려웠다.[* 애초에 영화진행상으로도, 원작전개상으로도, 어야만 하는 전개.]
35
틀러를 이고 나서 크리디브이 가면라고 요구하만, 브이는 '''"싫은데"'''라대꾸한다. 열받은 크리디 십여명의 부하들과 함께 브이를 [[제사격]]하지만 브이는 그것을 쓰러지지 않았고, 일당이 총알재장전하기도 전[* 총격이 시작되 브이가 크리디목을 졸라 도발하자 크리디 우린 있는데 몇자루 들고 허풍치지 말라고 하자, 브이"자네들이 가진 것은 오직 총알과, 총알이 비었을 때(탄창총알을갈겼을 때) 내가 쓰러져 기를 바라희망뿐이네. 그렇지 않다면, 재장전전에 모조리 내 손테니."라선언한다. 그리고선언을 지킨 다.] 모두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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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원작에서는 V의 심정을 이해하기 위해 [[LSD]]에 취한 핀치가 라크힐서부터 걷다가 우연히 V의 소굴인 폐쇄된 빅토리 지하철역을 발견[* 간판에 덧댄 폐쇄 안내판반쯤 뜯겨나갔는데, 림자가 일그러진 '원 속의 V' 형태다.], 거기서 V핀치를 기다리고 있었고 일부러 총격에 사망한다. 영화판과 달리 방탄 비하지 않았다. V의이비 해몬드각성을 위해 의도된 것이다.[* V의 말마따나 자신은 아나키즘에서파괴자이고 이비 파괴뒤 새 세상을 만드는 창조자 때문자신이 언젠가 라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
37
>Beneath this mask there is more than flesh. Beneath this mask there is an idea, Mr. Creedy, and ideas are bulletpro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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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 뒤엔 육신이상의 것이 있다네. 바로 신념, 크리디. 총알로죽일 수 없는 신념.'''
39
리고 공포에 질린 크리디의 목을 잡들어올린 후 꺾어버린다. 브이가 그때까지 버텼던 것은 나름대로 방탄 를 해왔던 덕분. 하지 그 정도로는 한계[* 방탄장비를 입긴 했지만, 총알 수백발에 얻어맞은데가 결국 방탄장비에도 구멍이 뚫렸다. 크리디를 죽은 피를 흘리며 자신목적다하기위해 폭탄을 실어놓은 열차역으로 향한다.]가 있었고, 이후 폭탄 열차곁에 있던 이비 곁으돌아가비의 과다출혈로한다.
4240
41
추가하자면, 애초에 영화판 설정에 원작처럼 수용소에서 실험을 받아 어느 정도 초인이 되었다는 식으로 되어있다 - 말 그대로 미국판 히어로. 초인적인 육체와 반사신경, 내구성을 가지고 있는 자로 수용소를 탈출할때 온몸에 화상을 입었으며 그 때문인지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크리디와 졸개들과 싸울 때 모두 손쉽게 죽일 수 있었으나, 원작과 비슷하게 처음부터 죽으려고 했던 것인 듯한 연출을 보여주며, 사망한 후 모든 것을 이비에게 맡긴다. 이 역시, 원작과 비슷하게 진행되나, 이비가 브이의 2대가 되지 않는 것이 다르다. 이때 크리디의 부하들을 도발해 총을 먼저 맞고 싸운 것은 ''' '총과 폭력으로는 결코 신념을 꺾을 수 없다' '''는 전개를 보여주기 위한 연출의 의미가 크다. 이후 대사로도 알수 있는 부분, 다만 초인이고 방탄작업을 하고 왔어도, 십여명이 쏘아대는 수백 발에 가까운 총알을 몸으로 받아내고도 살아나기는 어려웠다.[* 애초에 이후 영화진행상으로도, 원작전개상으로도, 브이가 죽어야만 하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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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V의 심정을 이해하기 위해 [[LSD]]에 취한 핀치가 라크힐서부터 걷다가 우연히 V의 소굴인 폐쇄된 빅토리 지하철역을 발견[* 역 간판에 덧댄 역 폐쇄 안내판이 반쯤 뜯겨나갔는데, 이 그림자가 일그러진 '원 속의 V' 형태이다.], 거기서 V는 핀치를 기다리고 있었고 일부러 총격에 맞아 사망한다. 영화판과 달리 방탄은 준비하지 않았다. V의 죽음은 이비 해몬드의 각성을 위해 의도된 것이다.[* V의 말마따나 자신은 아나키즘에서의 파괴자이고 이비는 파괴 뒤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창조자이기 때문에 자신이 언젠가 사라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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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5
위 전투 장면은 [[세르조 레오네]]의 영화 [[황야의 무법자]] 마지막 결투 장면의 [[오마주]]이다. 결투 시작시 일부러 사격을 유도한다거나, '라이플 vs 권총'이라는 핸디캡을 '총 vs 칼'로 바꿔 연출했다.
4446
45
영화판의 배우는 [[매트릭스]]의 [[스미스 요원]]을 연기했던 [[휴고 위빙]]인데[* 영화 [[매트릭스]]의 수많은 스미스 요원들과 본 영화 마지막의 브이 가면을 쓴 사람들의 무리를 같이 떠올려 보면 뭔가 묘하다.(...)], 가면을 쓴 채 몸짓과 목소리만으로 V라는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연기가 일품이다. 여담으로 첫 등장 후 자기 소개를 위해 하는 대사가 굉장히 멋있다. 그런데 원래 브이 역할을 맡았던 배우는 [[제임스 퓨어포이]]였는데 계속 가면을 쓰고 연기를 해야 했던 통에 숨을 제대로 못 쉬어서 못하겠다고 그만둬서 휴고 위빙으로 바뀐 것이다. 그래서 퓨어포이가 연기했던 부분은 위빙이 다시 연기하지 않고 대사를 더빙만 했다. 일본판 성우는 [[스고 타카유키]]이다.
46
== "V" 라는 이니셜에 대한 집착 ==
47
영화판의 배우는 [[매트릭스]]의 [[스미스 요원]]을 연기했던 [[휴고 위빙]]인데[* 영화 [[매트릭스]]의 수많은 스미스 요원들과 본 영화 마지막의 브이 가면을 쓴 사람들의 무리를 같이 떠올려 보면 뭔가 묘하다.], 가면을 쓴 채 몸짓과 목소리만으로 V라는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연기가 일품이다. 여담으로 첫 등장 후 자기 소개를 위해 하는 대사가 굉장히 멋있다. 그런데 원래 브이 역할을 맡았던 배우는 [[제임스 퓨어포이]]였는데 계속 가면을 쓰고 연기를 해야 했던 통에 숨을 제대로 못 쉬어서 못하겠다고 그만둬서 휴고 위빙으로 바뀐 것이다. 그래서 퓨어포이가 연기했던 부분은 위빙이 다시 연기하지 않고 대사를 더빙만 했다.
48
49
=== "V" 라는 이니셜에 대한 집착 ===
4750
[youtube(Otv5ywOa-8U)]
4851
* 소개 대사 부분의 [[타이포그래피]] 영상.
49
>'''V'''oilà! In '''v'''iew, a humble '''v'''aude'''v'''illian '''v'''eteran cast '''v'''icariously as both '''v'''ictim and '''v'''illain by the '''v'''icissitudes of Fate. This '''v'''isage, no mere '''v'''eneer of '''v'''anity, is a '''v'''estige of the '''v'''ox populi, now '''v'''acant, '''v'''anished. Howe'''v'''er, this '''v'''alorous '''v'''isitation of a bygone '''v'''exation stands '''v'''i'''v'''ified and has '''v'''owed to '''v'''anquish these '''v'''enal and '''v'''irulent '''v'''ermin '''v'''anguarding '''v'''ice and '''v'''ouchsafing the '''v'''iolently '''v'''icious and '''v'''oracious '''v'''iolation of '''v'''olition...!!!
52
>'''V'''oilà! In '''v'''iew, a humble '''v'''aude'''v'''illian '''v'''eteran cast '''v'''icariously as both '''v'''ictim and '''v'''illain by the '''v'''icissitudes of Fate. This '''v'''isage, no mere '''v'''eneer of '''v'''anity, is a '''v'''estige of the '''v'''ox populi, now '''v'''acant, '''v'''anished. Howe'''v'''er, this '''v'''alorous '''v'''isitation of a bygone '''v'''exation stands '''v'''i'''v'''ified and has '''v'''owed to '''v'''anquish these '''v'''enal and '''v'''irulent '''v'''ermin '''v'''anguarding '''v'''ice and '''v'''ouch safing the '''v'''iolently '''v'''icious and '''v'''oracious '''v'''iolation of '''v'''olition...!!!
5053
>The only '''v'''erdict is '''v'''engeance; a '''v'''endetta held as a '''v'''oti'''v'''e, not in '''v'''ain, for the '''v'''alue and '''v'''eracity of such shall one day '''v'''indicate the '''v'''igilant and the '''v'''irtuous.
5154
>Ha, ha ha ha ha... '''V'''erily, this '''v'''ichyssoise of '''v'''erbiage '''v'''eers most '''v'''erbose, so let me simply add that it's my '''v'''ery good honour to meet you and you may call me "'''V'''".
5255
>
53
>여기에!(Voilà)![* 본래는 [[프랑스어]] 감탄사인데, '''무언가나 누군가가 나타날 때 쓰이는 단어'''라는 뜻이다.]
56
>짜잔!(Voilà)![* 본래는 [[프랑스어]] 감탄사인데, '''무언가나 누군가가 나타날 때 쓰이는 단어'''라는 뜻이다.]
5457
>
55
>모습이(view) 미천한 보드빌식 연극(vaudevillian) 베테랑(veteran)인지라
56
>운명의 장난(vicissitudes)에 따라 피해자(victim)나 가해자(villain)의 역할(vicariously)을 맡.
58
>모습이(view) 미천한 보드빌식 연극(vaudevillian) 베테랑(veteran)인지라,
59
>운명의 장난(vicissitudes)에 따라 피해자(victim)나 가해자(villain)의 역할(vicariously)을 맡노니.
5760
>
5861
>이 모습(visage)은 덧없는(vanity) 겉치레(veneer)가 아닌,
59
>이제는 사라진(vanished) 공허한(vacant) 민중의 소리(vox populi) 의 자취(vestige)라.
62
>이제는 사라진(vanished) 공허한(vacant) 민중의 소리(vox populi) 의 자취(vestige)이노라.
6063
>
6164
>그러나(However),
6265
>이 과거의 원통함(vexation)에 대한 용감한(valorous) 천벌(visitation)인 나는 되살아나고(vivified)
6366
>악(vice)의 선봉(vanguarding)에 서며 민중의 의지(volition)에 대한 폭력적이고(violently) 잔인한(vicious) 탐욕적인(voracious) 침입(violation)을 옹호(vouchsafing)하는 이 썩고(venal) 유해한(virulent) 버러지들(vermin)을 무찌를(vanquish) 것을 맹세(vowed)하나니!
6467
>
65
>유일한 판결(verdict)은 복수(vengeance)뿐.
68
>유일한 판결(verdict)은 복수(vengeance)뿐이요.
6669
>
6770
>가치(value)와 진실(veracity)을 위해,
6871
>신에게 축원하는(votive), 하지만 헛되지(vain) 않은,
......
7174
>허허허, 허허. 아무래도(Verily), 쓸데없이 긴 말들(verbiage)의 비시수아즈 수프(vichyssoise)에
7275
>너무 장황(verbose)하게 빠졌었군(veers),
7376
>
74
>이쯤 고, 간단히 덧붙이자면 자네를 만나 정말(very) 영광일세.
77
>이쯤 해두고, 간단히 덧붙이자면 자네를 만나 정말(very) 영광일세.
7578
>
76
>브이(V)라고 부르게.
79
>'''브이(V)라고 불러주게.'''
80
>----
81
>이비: '''"혹시 미치신 건 아니죠?" (Are you, like a crazy person?)'''
82
>브이: '''"그 자들이라면 분명히 그렇게 말하겠지." (I'm quite sure they will say so.)'''
7783
78
그 다 이비의 사(...) - '''"혹시 미치신 아니죠?(Are you, like a crazy person?)"'''
84
'''V로 시작하는 단어만 48개다.'''[* 단어들은 대부분 원작 속 각 챕터의 제목에 들어가는 것들이다.] 리고 이 대사에서 V만 총 53개가 나온.
85
대사의 V가 53개인 것은 의도적인데, 왜냐하면 중간에 V가 벽에 칼로 그리는 V자, 그리고 이비의 이름을 그 읽은 E-V의 V자 2개를 여기 합치면 53+2='''55''', 로마자로 쓰면 '''VV(V for Vendetta)'''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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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시작하는 단어만 48개다.'''[* 단어들은 대부분 원작 챕터의 제목에 들어가것들이다.] 그리고 대사에서 V만 총 53개가 나온다. 대사V가 53개인 것은 의도적인데, 왜냐하면 중간에 V벽에 칼로 그리는 V자, 그리고 비의 이름을읽은 E-V의 V자 2개를 여기 합치면 53+2='''55''', 로마자로 쓰면 '''VV(V for Vendetta)'''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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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7825400|'''V'''를 '''ㅂ'''으로 바꿔서 내용을 살린 번역(리플)]][* ㅃ과 소리가 나지 ㅂ을 제외하면 ㅂ의 개수도 53개다.] 마자막"비읍이라 부르게"깨지만야말로 ''''''박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번'''득이는 번역이다.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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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2105791|'''V'''를 '''ㅂ'''으로 바꿔서 내용을 살린 번역]]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2085717?search_type=content&search_key=voila|#출처]][[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7825400|아마도 가장 오래된, 원본이라고 추정되는 글(리플)]] --비읍이라 부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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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9
실은 작중 "V"가 나타나는 장면이 셀 수 없이 많이 나온다.
8590
* 베일리 폭파 후 터진 폭죽의 모양.
8691
* 크리디 결투 장면에 처음으로 던진 칼 두 자루가 각각 5번 회전하고 겹쳐지며 V를 연상케 한 회수도 5번. 같은 씬에 사용한 칼의 개수 역시 5개.
......
9398
* 게다가 영화 끝에 전철의 철로에 V, 의사당으로 가는 모습도 잠깐 V, 그 때 밖에서 빅벤이 11시 5분을 가리킨다(시계바늘의 모양을 상상해 보자). 이것 또한 V의 가면의 모티브인, 영화 첫머리에 나오는 인물인 [[가이 포크스]] Guy Fawkes가 의사당 폭파시키려 한 날 ([[11월 5일]]).
9499
* 폭발시 또한 그 장면이 V의 "원 속의 V"로 보이는데 이를 거꾸로 하면 무정부주의자 [[아나키스트]](Anarchist)들이 사용하는 심볼이다.
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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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강권 활약상 ==
97
사족으로 원래 첫 상영을 [[11월 5일]], [[가이 포크스 데이]]에 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사정이 있어 무산되었다. "Remember, remember, the fifth of November...(기억하라, 기억하라, 11월 5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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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판에서의 반강권 활약상 ===
102
사족으로 원래 첫 상영을 [[11월 5일]], [[가이 포크스 데이]]에 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사정이 있어 무산되었다.
103
--"Remember, remember, the fifth of November...(기억하라, 기억하라, 11월 5일을...)"----
98104
99105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초 [[간지폭풍]]의 [[http://www.youtube.com/watch?v=OxQX9fYf2aI|"..And the Dominoes fall."]] 말할 것도 없이 "원 속의 V"다. 마지막 도미노는 쓰러지지 않고 --사실 중간에 잘 보면 쓰러지지 않은 도미노가 있다-- 중심이 되며 '탁'하고 들리는 소리가 일품이다.[* 또한 브이의 사망 복선이기도 하다.] V가 그것을 집어 살펴본 뒤, [* 덕분에 남은 두 도미노들은 쓰러진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도미노를 무너뜨리러 출동한다.'''
100106
......
107113
> '''원문'''
108114
>Good evening, London. Allow me first to apologize for this interruption. I do, like many of you, appreciate the comforts of every day routine- the security of the familiar, the tranquility of repetition. I enjoy them as much as any bloke.
109115
>But in the spirit of commemoration, thereby those important events of the past usually associated with someone's death or the end of some awful bloody struggle, a celebration of a nice holiday, I thought we could mark this November the 5th, a day that is sadly no longer remembered, by taking some time out of our daily lives to sit down and have a little chat.
116
>
110117
>There are of course those who do not want us to speak. I suspect even now, orders are being shouted into telephones, and men with guns will soon be on their way. Why? Because while the truncheon may be used in lieu of conversation, words will always retain their power. Words offer the means to meaning, and for those who will listen, the enunciation of truth. And the truth is, there is something terribly wrong with this country, isn't there?
111118
>Cruelty and injustice, intolerance and oppression. And where once you had the freedom to object, to think and speak as you saw fit, you now have censors and systems of surveillance coercing your conformity and soliciting your submission. How did this happen? Who's to blame? Well certainly there are those more responsible than others, and they will be held accountable, but again truth be told, if you're looking for the guilty, you need only look into a mirror.
119
>
112120
>I know why you did it. I know you were afraid. Who wouldn't be? War, terror, disease. There were a myriad of problems which conspired to corrupt your reason and rob you of your common sense. Fear got the best of you, and in your panic you turned to the now high chancellor, Adam Sutler. He promised you order, he promised you peace, and all he demanded in return was your silent, obedient consent.
121
>
113122
>Last night I sought to end that silence. Last night I destroyed the Old Bailey, to remind this country of what it has forgotten. More than four hundred years ago a great citizen wished to embed the fifth of November forever in our memory. His hope was to remind the world that fairness, justice, and freedom are more than words, they are perspectives.
123
>
114124
>So if you've seen nothing, if the crimes of this government remain unknown to you then I would suggest you allow the fifth of November to pass unmarked. But if you see what I see, if you feel as I feel, and if you would seek as I seek, then I ask you to stand beside me one year from tonight, outside the gates of Parliament, and together we shall give them a fifth of November that shall never, ever, be forgot!
115125
116126
> '''번역'''
117127
>런던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선 방송 중에 불쑥 끼어든 점 사과드립니다. 저 역시 여러분 중 대다수와 마찬가지로 일상의 편안함을 가치있게 여깁니다. 익숙한 것들이 주는 안도감, 반복되는 일과의 평온함. 저도 다른 사람과 동일하게 이를 즐깁니다.
118
>하지만 오늘은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자 하는 정신에 의거하여, 주로 누군가의 고귀한 죽음이나 피비린내 나는 투쟁의 종결로 인해 생겨난 날이 단순한 휴일로서 지나가려하는 터에, 애석하게도 제대로 기억되고 있지 않은 이 11월 5일의 일상으로부터 조금의 시간을 떼어놓고 앉아서 잠시 얘기를 나눌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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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늘은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자 하는 정신에 의거하여, 주로 누군가의 고귀한 죽음이나 피비린내 나는 투쟁의 종결로 인해 생겨난 날이 단순한 휴일로서 지나가려 하는 터에, 애석하게도 제대로 기억되고 있지 않은 이 11월 5일의 일상에서 조금의 시간을 할애하여 잠시 얘기를 나눌까 합니다.
119129
>
120
>물론 우리가 얘기하는 것을 원치 않는 이들도 있습니다. 아마 지금 이 시간에도 그들은 전화 고래고래 명령을 내리며 총을 든 무리들을 여기로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왜일까요? 경찰봉이 대화를 대신해서 사용될 수는 있겠지만, 입에서 나오는 말은 지속적인 힘을 가지기 때문이죠. 대화는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을 제공하며, 들으려 하는 이들에게는 진실을 알려주죠. 그 진실이, 이 나라가 뭔가 심각하게 잘못되어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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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가 목소리를 내는 것을 원치 않는 이들도 있습니다. 아마 지금 이 시간에도 그들은 전화통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총을 든 무리들을 여기로 보내고 있 니다. 왜일까요? 경찰봉이 대화를 대신해서 사용될 수는 있겠지만, 입에서 나오는 말은 지속적인 힘을 가지기 때문이죠. 대화는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을 제공하며, 들으려 하는 이들에게는 진실을 알려줍니다. 그 진실이라 함은, 이 나라가 뭔가 심각하게 잘못되어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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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잔혹과 불의, 편협과 압. 게다가 한때 이의를 제기할 자유가 있고 옳다고 여겨지는대로 생각하고 말할 있었 자리에 지금은 검열과 감시 시스템을 동원해서 순응을 강제하며 복종을 요구하고 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일까요? 누구의 잘못이? 물론 개중에는 다른 이들보다 [[정부|좀 더 책임이 무거운 자들]]도 있고, 그들에해명이 요구될 것입니다. 하지만 시 진실로 돌아가서, 누가 진짜 죄인인지 찾고 계시다면, '''거울을 들여다보 것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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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과 불의, 편협과 압. 한때 원하 대로 비판하고, 사고하며, 말할 자유가 있었으나, 지금은 온갖 검열과 감시 속에 침묵과 복종을 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일까요? 누구의 잘못이지요? 물론 개중에는 다른 이들보다 [[정부|좀 더 책임이 무거운 자들]]도 있고, 그들은 분명 그 걸맞책임을 져야 것입니다. 하지만 솔직해지도록 합다. 진짜 죄인 찾고 계시다면, '''[[당신|거울을 들여다보기만 하시면 니다]].'''
123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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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셨는지 압니다. 두려웠다는을요. 누군들 그렇겠습니까? 전쟁·테러·질병···. 세상에는 여러분의 이성을 타락시키고 상식을 마비시키는 수많은 음모가 있습니다. 두려움이 여러분을 지배한 것이고, 여러분은 공황 상태에서 지금의 [[총통(나치)|총통]](High Chancellor) 아담 서틀러에게 의지했죠. 그는 여러분에게 질서와 평화를 약속했고 그 대가로 요구한 것은 여러분의 무언적, 순종적인 동의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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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셨는지 압니다. 두려웠입니다. 누구나 그러하지 않았겠습니까? 전쟁·테러·질병···. 세상에는 여러분의 이성을 타락시키고 상식을 마비시키는 수많은 음모가 있습니다. 두려움이 여러분을 지배하였고, 여러분은 공황 상태에서 지금의 [[나치 독일 총통|총통]](High Chancellor) 아담 서틀러에게 의지한 것입니다. 그는 여러분에게 질서와 평화를 약속했고 그 대가로 요구한 것은 여러분의 무언적, 순종적인 동의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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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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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저는 그 침묵을 끝내려고 했습니다. 어젯밤, 저는 중앙 형사 재판소([[올드 베일리]])를 파괴함으로써 이 나라가 잊어버렸던 과거를 기억시키려고 했습니다. 400여년 전에 [[가이 포크스|한 위대한 시민]]이 [[가이 포크스 데이|11월의 다섯째 날]]을 우리의 기억에 영원히 새겨넣고자 했습니다. 그가 희망했던 것은 공정·정의·자유가 그저 단어일 뿐만 아니라, 하나의 관점임을 알리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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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저는 그 침묵을 끝내려고 했습니다. 어젯밤, 저는 중앙 형사 재판소(올드 베일리)를 파괴함으로써 이 나라가 잊어버렸던 과거를 기억시키려고 했습니다. 400여년 전에 [[가이 포크스|한 위대한 시민]]이 [[가이 포크스 데이|11월의 다섯째 날]]을 우리의 기억에 영원히 새겨넣고자 했습니다. 그가 희망했던 것은 공정·정의·자유가 그저 단어일 뿐만 아니라, 하나의 관점임을 알리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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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여러분이 아무것도 보지 못하 현 정부의 여러분에게 않는다면, 11월 5일을 그냥 흘려 보내도 좋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제가 보는 것을 보고 있고, 제가 느끼는 것을 같이 느끼고, 제가 추구하는 것을 같이 추구하신다면, 오늘 밤으로부터 1년 뒤 국회의사당 정문 밖에서 저와 함께 서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함께 절대로 잊 않을 11월 다섯째 날을 그들에게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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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여러분이 아무것도 보지 못하셨다면, 현 정부의 죄악을 전혀 알지 못하신다면, 11월 5일을 그냥 흘려 보내도 좋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제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제가 느끼는 것을 함께 느끼고, 제가 추구하는 것을 함께 추구하신다면, 오늘 밤으로부터 1년 뒤 국회의사당 정문 밖에서 저와 함께 서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함께, 절대로 잊지 못할 11월 다섯째 날을 그들에게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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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이후 실제 시위용품으로 브이의 가면(정확히는 아래 문단에서 설명하는 [[가이 포크스 가면|가이 포크스를 기념하는 가면]]이다.)이 단골 아이템이 되었다고 한다. 한국의 [[촛불시위]] 때도 브이의 복장과 가면을 갖춰 입은 사람들이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여담으로 V의 정체에 대해서 추측이 무성하지만 [[앨런 무어]]는 ~~[[떡밥]] 투척~~ 누군지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그래픽 노블판 뒤에 있는 글에서 이비의 아빠는 확실히 아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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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이후 실제 시위용품으로 브이의 가면(정확히는 [[가이 포크스 가면|가이 포크스를 기념하는 가면]]이다.)이 단골 아이템이 되었다고 한다. 한국의 [[촛불시위]] 때도 브이의 복장과 가면을 갖춰 입은 사람들이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여담으로 V의 정체에 대해서 추측이 무성하지만 [[앨런 무어]]는 ~~[[떡밥]] 투척~~ 누군지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그래픽 노블판 뒤에 있는 글에서 이비의 아빠는 확실히 아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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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영화를 본 사람들 99%가 [[가이 포크스]]가 만민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싸운 열사라고 착각한다. 폭파 계획은 실패하고 처형당해서 일종의 순교자(Martyr) 후광을 먹은 셈이다. 그러나 브이가 가이 포크스를 자신의 모티브로 삼은 것은 '''강력한 힘을 가진 정권에 테러로 대항하려 한 인물'''이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가이 포크스]]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가이 포크스는 그냥 자기 신념을 따라 행동했을 뿐이고 이 신념에 자유나 권리의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으며[* 굳이 부여하자면 종교의 자유가 되겠지만.], 또 지역이나 가치관에 따라 평가가 크게 달라지는 인물이다.[* 여주인공을 감금해 일종의 세뇌를 시켰는데 이런식의 세뇌 방법은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무고한 사람을 세뇌시켜 마음대로 부린다는 점에서 중동(?)에서 자살폭탄테러를 하고 죽으면 자기들의 천국에 간다고 세뇌시켜 어린 아이들에게 자살폭탄 테러를 하게 만드는 테러범들의 수법과 일치한다. 작중 브이가 여주인공을 감금해 고문과 각종 장치(편지 등)로 세뇌시켰는데 그 행동은 상당한 수준의 윤리적인 문제가 있는 행동이라 볼 수 있다. 또 영화에서 브이가 여주인공을 구해주는데 감금 세뇌를 위한 사전작업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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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영화를 본 사람들 99%가 [[가이 포크스]]가 만민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싸운 열사라고 착각한다. 폭파 계획은 실패하고 처형당해서 일종의 순교자(Martyr) 후광을 먹은 셈이다. 그러나 브이가 가이 포크스를 자신의 모티브로 삼은 것은 '''강력한 힘을 가진 정권에 테러로 대항하려 한 인물'''이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가이 포크스]]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가이 포크스는 그냥 자기 신념을 따라 행동했을 뿐이고 이 신념에 자유나 권리의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으며[* 굳이 부여하자면 종교의 자유가 되겠지만.], 또 지역이나 가치관에 따라 평가가 크게 달라지는 인물이다. 그리고 작품에서 나타난 브이의 행적에도 비판받을 여지가 있다.[* 여주인공을 감금해 일종의 세뇌를 시켰는데 이런식의 세뇌 방법은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무고한 사람을 세뇌시켜 마음대로 부린다는 점에서 중동(?)에서 자살폭탄테러를 하고 죽으면 자기들의 천국에 간다고 세뇌시켜 어린 아이들에게 자살폭탄 테러를 하게 만드는 테러범들의 수법과 일치한다. 작중 브이가 여주인공을 감금해 고문과 각종 장치(휴지 편지(다만 이 편지는 V가 만든 것이 아니라 V도 이 편지로부터 용기를 얻고 수용소를 탈출한 뒤 아나키스트가 되었다고 한다.) 등)로 세뇌시켰는데 그 행동은 상당한 수준의 윤리적인 문제가 있는 행동이라 볼 수 있다. 또 영화에서 브이가 여주인공을 구해주는데 감금 세뇌를 위한 사전작업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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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브이 포 벤데타/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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