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벨웨이브(비교)

r7 vs r8
......
5353
1999년 [[팬택]] 연구소장 자리를 사임하고 자신의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한 일류 회사를 경영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벨웨이브'''를 설립했다. 2000년대 초반은 국내 이동전화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때였기 때문에 벨웨이브는 CDMA 모듈 개발만으로도 적지 않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 이게 어느 수준이었냐면 2000년에는 80억원이었던 연간 매출이 불과 1년 뒤인 2001년엔 무려 270억원으로 대폭 성장했을 정도였으니 더 말이 필요 없다.
5454
5555
=== GSM 본격 진입 ===
56
하지만 벨웨이브는 국내 CDMA 시장이 아닌 GSM 시장으로 눈길을 돌렸다. 내수 시장인 CDMA 분야는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기 때문에 [[삼성전자]], [[LG전자]], [[텔슨전자]], [[한화/정보통신|한화정보통신]] 등 메이저 업체들부터 [[세원텔레콤]]이나 [[닉소텔레콤|스탠더드텔레콤]]을 비롯한 중견/중소기업까지 상당히 많은 업체들이 이미 뒤엉켜 경쟁 중이었던 반면 세계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던 GSM의 경우 당시 국내 기업들은 거의 진출하지 않았거나 진입 초기 단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56
하지만 벨웨이브는 국내 CDMA 시장이 아닌 GSM 시장으로 눈길을 돌렸다. 내수 시장인 CDMA 분야는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기 때문에 [[삼성|삼성전자]], [[LG|LG전자]], [[텔슨전자]], [[한화/정보통신|한화정보통신]] 등 메이저 업체들부터 [[세원텔레콤]]이나 [[닉소텔레콤|스탠더드텔레콤]]을 비롯한 중견/중소기업까지 상당히 많은 업체들이 이미 뒤엉켜 경쟁 중이었던 반면 세계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던 GSM의 경우 당시 국내 기업들은 거의 진출하지 않았거나 진입 초기 단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5757
5858
양 대표는 세계적인 휴대폰 메이커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GSM 사업에 진출해야 한다고 판단하였다. 하지만 GSM 시장에서는 모토로라, 노키아를 비롯한 세계적인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이 포진해 있었기에 진입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슬그머니 기회를 엿보던 도중 때마침 아시아 진출을 계획 중이던 미국의 칩셋 개발업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통칭 TI)의 관계자를 만나 TI의 아시아 진출 계획을 듣게 되었고, 양기곤 사장은 TI와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에 공동 진출할 것을 제안했다. TI는 당시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사였던 노키아에 GSM폰 칩셋을 공급 중이었으며, 급성장하는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었으나 노력만큼 성과가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벨웨이브 양기곤 사장이 TI를 설득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말하였다.
59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