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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9 | 그러나 이는 다수가 폭주하여 잘못된 결정을 내리면 국가를 돌이킬 수 없을만큼 위험한 상태로 몰아가는 '중우정치'라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었고, 이에 따라 고대 민주주의는 해당 체제를 대표하는 국가인 [[고대 아테네|아테네]]가 여러 차례의 전쟁[* 펠로폰네소스 전쟁, 알렉산드로스 전쟁, [[고대 로마|로마]]의 [[고대 그리스|그리스]] 정복 전쟁 등.] 끝에 멸망하고 난 이후에는 더이상 유효한 체제로 여겨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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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그렇게 몰락한 민주주의가 다시 빛을 보게 된 것은 근대 시민혁명의 시대인 18~19세기에 접어들면서부터인데, | |
| 11 | 그렇게 몰락한 민주주의가 다시 빛을 보게 된 것은 근대 시민혁명의 시대인 18~19세기에 접어들면서부터인데, 당시 [[미국]]과 [[유럽]]의 혁명가들은 절대왕정과 봉건제를 대신할 질서로서 민주주의의 부활을 꾀했고, 고대 민주주의와 같은 실패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법으로써 소수의 폭주와 다수의 폭주를 동시에 견제하는 법치주의를 민주주의와 결합함으로써 근대 민주주의 체제를 형성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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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 13 | 즉, 오늘날의 민주주의는 단순 다수의 지배가 아닌 다수의 의사를 따르면서도 소수를 존중하는 체제이며, 법치주의를 근간으로 두고 있는 체제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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