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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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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로아'''는 미국 하와이 주 하와이 섬(빅아일랜드)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활화산이다. 해발 4,169m로, 면적과 부피 면에서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활화산으로 평가된다. 하와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은 [[마우나케아]]지만, 마우나로아는 규모 면에서 지구 상에서 가장 크고 광범위한 활화산이다. 마우나로아는 하와이 열점의 활동에 의해 형성된 순상화산으로, 현재도 활발한 분화를 이어가고 있다. 해저에서부터 측정하면 전체 높이는 약 10,000m에 달해, 마우나케아와 함께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 중 하나로 여겨지며, 분화시 대규모로 용암을 분출하는 특성과 [[열점]] 화산의 특성상 용암이 빠르고 광범위하게 흐르기 때문에 [[10년 화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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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로아'''는 [[미국]] [[하와이 주]] [[하와이 섬]]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활화산]]이다. 해발 4,169m로, 면적과 부피 면에서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활화산으로 평가된다. 하와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은 [[마우나케아]]지만, 마우나로아는 규모 면에서 지구 상에서 가장 크고 광범위한 활화산이다. 마우나로아는 하와이 열점의 활동에 의해 형성된 순상화산으로, 현재도 활발한 분화를 이어가고 있다. 해저에서부터 측정하면 전체 높이는 약 10,000m에 달해, 마우나케아와 함께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 중 하나로 여겨지며, 분화시 대규모로 용암을 분출하는 특성과 [[열점]] 화산의 특성상 용암이 빠르고 광범위하게 흐르기 때문에 [[10년 화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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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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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파일:256px-Mapmaunaloa.svg.png|width=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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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섬에서 마우나로아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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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로아는 약 60~80만 년 전부터 분화를 시작했으며, 약 30~40만 년 전 해수면 위로 솟아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거대한 [[순상 화산]]은 현재까지도 활발한 [[화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체 부피는 약 80,000~85,000㎦에 달한다. 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화산체 중 하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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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열점 위에 형성된 마우나로아는 점성이 낮은 현무암질 용암을 분출하며, 넓고 완만한 경사의 지형을 만들어 왔다. 하와이 섬 면적의 약 51%를 차지하며, 정상부에는 직경 약 6.5km에 달하는 [[모쿠아웨오웨오 칼데라]]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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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열점]] 위에 형성된 마우나로아는 점성이 낮은 현무암질 용암을 분출하며, 넓고 완만한 경사의 지형을 만들어 왔다. 하와이 섬 면적의 약 51%를 차지하며, 정상부에는 직경 약 6.5km에 달하는 [[모쿠아웨오웨오 칼데라]]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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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로아의 최근 분화 기록을 살펴보면, 1950년, 1984년, 2022년에 주요한 활동이 있었다. 특히 2022년의 분출은 약 38년 만의 재활동으로 기록되었으며, 용암은 빠르게 흘러내려 해안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았다. 마우나로아의 용암류는 일반적으로 페호에호에(pāhoehoe)와 아아(‘a‘ā) 용암 형태로 나타나며, 최대 50~70km 이상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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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로아의 화산체는 극도로 거대하고 무거운 구조를 가지며, 열점 위에서 형성된 이후 최대 8km까지 해저로 침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포함하면 실질적인 화산의 전체 높이는 약 17,000m에 달하여, 이는 [[에베레스트]]보다 높은 규모이다. 현재도 지속적인 지진 활동과 지각 변형이 관측되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분화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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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의 형성과 역사 ==
35
마우나로아는 [[하와이 제도]]를 이루는 다섯 개의 화산 중 하나로, 태평양 판이 [[하와이 열점]] 위를 이동하면서 형성되었다. 이는 지구 맨틀 깊은 곳에서 발생하는 열점 활동의 결과로, 약 7천만 년에 걸쳐 하와이-엠퍼러 해저 산열을 형성해왔다. 이 해저 산열은 하와이에서부터 러시아의 [[쿠릴 캄차카 해구]]까지 약 6,000km에 걸쳐 이어진다. 더불어 [[하와이 섬]]을 구성하는 다섯 개의 화산 중 두 번째로 젊은 화산으로, 대략 60만에서 100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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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로아는 [[하와이 제도]]를 이루는 다섯 개의 화산 중 하나로, [[태평양 판]]이 [[하와이 열점]] 위를 이동하면서 형성되었다. 이는 지구 맨틀 깊은 곳에서 발생하는 [[열점]] 활동의 결과로, 약 7천만 년에 걸쳐 [[하와이- 황제 해저 산열]]을 형성해왔다. 이 해저 산열은 하와이에서부터 러시아의 [[쿠릴 캄차카 해구]]까지 약 6,000km에 걸쳐 이어진다. 더불어 [[하와이 섬]]을 구성하는 다섯 개의 화산 중 두 번째로 젊은 화산으로, 대략 60만에서 100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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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화산 형성의 전형적인 패턴을 따르며, 마우나로아는 처음 해저에서 생성되었다. 초기에는 알칼리 현무암을 분출하며 점진적으로 성장했고, 약 40만 년 전부터 해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서트세이안 분출을 통해 해수면 위로 상승하며 본격적인 육상 화산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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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우나 로아는 지속적으로 분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1843년 기록된 첫 분출 이후 현재까지 총 34회의 분출이 확인되었으며, 주로 유동성이 높은 현무암 용암의 분출과 함께 간헐적인 폭발적 분출이 발생했다. 이처럼 마우나 로아는 하와이 제도에서 가장 거대한 화산일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서 가장 규모가 큰 순상 화산 중 하나로 평가된다.
39
이후 마우나로아는 지속적으로 분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1843년 기록된 첫 분출 이후 현재까지 총 34회의 분출이 확인되었으며, 주로 유동성이 높은 현무암 용암의 분출과 함께 간헐적인 폭발적 분출이 발생했다. 이처럼 마우나 로아는 하와이 제도에서 가장 거대한 화산일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서 가장 규모가 큰 [[순상 화산]] 중 하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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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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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 로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활화산으로, 하와이 제도의 [[푸하호누]](Pūhāhonu)와 [[타무 매시프]](Tamu Massif)에 이어 세 번째로 큰 화산이다. 이 화산은 약 5,271km²의 면적을 차지하며, 최대 폭이 120km에 이른다. 전체 부피는 65,000~80,000km³에 달하는 거대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와이 섬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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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 로아는 지구상에서 [[하와이 제도]]의 [[푸하호누]](Pūhāhonu)와 [[타무 매시프]](Tamu Massif)에 이어 세 번째로 큰 화산이다. 이 화산은 약 5,271km²의 면적을 차지하며, 최대 폭이 120km에 이른다. 전체 부피는 65,000~80,000km³에 달하는 거대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와이 섬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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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 로아는 해저로부터 정상까지 총 9,170m에 이르는 거대한 높이를 자랑한다. 이는 해수면 기준으로 8,848m인 에베레스트보다 더 높은 고도 차이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화산의 막대한 질량은 지각을 최대 8km까지 눌러 침강시키며, 이를 포함하면 화산 전체 높이는 17,170m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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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로아는 해저로부터 정상까지 총 9,170m에 이르는 거대한 높이를 자랑한다. 이는 해수면 기준으로 8,848m인 [[에베레스트]]보다 더 높은 고도 차이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화산의 막대한 질량은 지각을 최대 8km까지 침강시켰기 때문에 화산 실제 높이는 17,000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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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상 화산으로서의 특징과 분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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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파일:512px-ISS-47_Mauna_Loa,_Hawaii.jpg|width=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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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쿠아웨오웨오 칼데라, 검은 용암류가 인상적이다. 저작자 : NASA/Tim Kop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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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 로아는 전형적인 순상 화산(Shield volcano)으로, 경사가 완만한 넓고 둥근 형태를 띠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유동성이 높은 현무암 용암이 반복적으로 분출되면서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마우나 로아의 주된 용암은 토레이아이트 현무암으로, 이는 맨틀에서 상승한 1차 마그마와 섭입된 해양 지각이 혼합되면서 생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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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쿠아웨오웨오 칼데라]], 검은 용암류가 인상적이다. 저작자 : NASA/Tim Kop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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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 로아 정상부에는 서로 겹쳐 있는 세 개의 함몰 분화구가 존재하는데, 이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다. 이들 분화구는 각각 약 1km의 직경을 가지며, 가운데 위치한 가장 큰 분화구는 4.2km × 2.5km 크기의 타원형 구조를 띤다. 이 세 개의 분화구는 하나의 거대한 칼데라를 형성하며, 이를 모쿠아웨오웨오(Mokuʻāweoweo) 칼데라라고 부른다. 이 이름은 하와이 전통 어종인 ʻ아웨오웨오(Āweoweo) 물고기의 붉은 빛깔에서 유래한 것으로, 용암이 분출할 때 물고기의 색을 닮았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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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쿠아웨오웨오 칼데라의 바닥은 가장자리에 비해 50 - 170m 낮으며, 현재 존재하는 칼데라는 약 1,000에서 1,500년 전 마우나 로아의 북동부 열곡대에서 대규모 분출이 일어나면서 형성되었다. 이때 화산 정상부의 얕은 마그마 방이 비워지면서 함몰되어 현재의 칼데라 형태를 만들었다. 칼데라 남서쪽에는 두 개의 작은 함몰 분화구가 있으며, 각각 루아 호우(Lua Hou, 새로운 함몰구)와 루아 호호누(Lua Hohonu, 깊은 함몰구)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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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쿠아웨오웨오 칼데라]]의 바닥은 가장자리에 비해 50 - 170m 낮으며, 현재 존재하는 칼데라는 약 1,000에서 1,500년 전 마우나로아의 북동부 열곡대에서 대규모 분출이 일어나면서 형성되었다. 이때 화산 정상부의 얕은 마그마 방이 비워지면서 함몰되어 현재의 칼데라 형태를 만들었다. 칼데라 남서쪽에는 두 개의 작은 함몰 분화구가 있으며, 각각 루아 호우(Lua Hou, 새로운 함몰구)와 루아 호호누(Lua Hohonu, 깊은 함몰구)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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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곡대와 단층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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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 로아는 두 개의 주요 열곡대를 따라 화산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열곡대는 지각이 갈라져 용암이 상승하는 경로를 형성하며, 지표면에는 비교적 최근의 용암류와 함께 선형으로 정렬된 균열과 분석구들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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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로아는 두 개의 주요 열곡대를 따라 화산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열곡대는 지각이 갈라져 용암이 상승하는 경로를 형성하며, 지표면에는 비교적 최근의 용암류와 함께 선형으로 정렬된 균열과 분석구들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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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열곡대는 남서 열곡대로, 중심 칼데라에서 시작해 남서 방향으로 해안까지 60km에 걸쳐 이어진다. 그중 일부는 해저로도 연장되며, 40km가량 바다 속으로 뻗어 있다. 이 열곡대는 역사적으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 왔으며, 곳곳에서 뚜렷한 방향 변화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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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열곡대는 남서 열곡대로, 중심 [[칼데라]]에서 시작해 남서 방향으로 해안까지 60km에 걸쳐 이어진다. 그중 일부는 해저로도 연장되며, 40km가량 바다 속으로 뻗어 있다. 이 열곡대는 역사적으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 왔으며, 곳곳에서 뚜렷한 방향 변화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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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열곡대는 북동 열곡대로, 힐로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역사적으로 초기 20km 정도에서만 활발한 화산 활동이 관측되었다. 이 열곡대는 분석구들이 연달아 이어진 구조를 가지며, 가장 뚜렷한 분석구 중 하나는 높이 60m에 달하는 푸우 울라우라(Puu Ulaula, 붉은 언덕)이다. 또한, 명확하게 정의되지는 않았지만, 마우나 로아 북쪽으로 휴무울라 고개를 따라 또 하나의 열곡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는 마우나로아와 [[마우나케아]]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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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열곡대는 단순한 지표 균열이 아니라, 마그마가 지각 내로 침입하면서 형성된 깊은 구조물이다. 연구에 따르면, 마우나로아 열곡대의 기저부에는 약 12~14km 깊이에 걸쳐 데콜망 단층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는 마그마의 이동을 주도하는 주요 구조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57
이러한 열곡대는 단순한 지표 균열이 아니라, 마그마가 지각 내로 침입하면서 형성된 깊은 구조물이다. 연구에 따르면, 마우나로아 열곡대의 기저부에는 약 12km에서 14km 깊이에 걸쳐 데콜망 단층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는 마그마의 이동을 주도하는 주요 구조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6058
=== 마그마 방과 내부 지질 구조 ===
6159
마우나로아 내부에는 광대한 마그마 방이 존재하며, 이는 화산의 분출을 주도하는 핵심 요소이다. 연구자들은 합성 개구 레이더 간섭계를 활용하여 지표 변형을 측정하고, 마그마 방의 위치와 크기를 모델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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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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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 화산과의 상호작용 ===
6765
마우나 로아는 북서쪽의 [[후알랄라이]], 북동쪽의 [[마우나케아]], 그리고 동쪽의 [[킬라우에아]]와는 복잡한 상호작용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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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마우나 로아의 용암류는 마우나 케아의 기반부를 일부 덮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마우나 케아의 초기 열곡대 구조가 마우나 로아의 화산암 아래에 묻혔다. 또한, 두 화산은 같은 중력장을 공유하며, 이로 인해 해양 지각이 약 6km 정도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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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로아의 용암류는 [[마우나케아]]의 기반부를 일부 덮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마우나 케아의 초기 열곡대 구조가 마우나로아의 화산암 아래에 묻혔다. 또한, 두 화산은 같은 중력장을 공유하며, 이로 인해 해양 지각이 약 7km 정도 가라앉았다.
7068
71
킬라우에아의 경우, 지형적으로 마우나 로아의 동남쪽 측면에 불룩하게 돌출된 형태를 보이는데, 과거에는 킬라우에아가 마우나 로아의 위성 화산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용암 성분을 분석한 결과, 두 화산의 마그마 방이 서로 독립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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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라우에아]]의 경우, 지형적으로 마우나로아의 동남쪽 측면에 불룩하게 돌출된 형태를 보이는데, 과거에는 킬라우에아가 마우나로아의 위성 화산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용암 성분을 분석한 결과, 두 화산의 마그마 방이 서로 독립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7270
73
역사적으로도 마우나 로아와 킬라우에아는 번갈아 가며 화산 활동을 보여왔다. 예를 들어, 1934년부터 1952년까지 킬라우에아가 비교적 조용했던 반면, 마우나 로아는 활발한 분출을 기록했다. 반대로 1952년부터 1974년까지는 마우나 로아가 조용한 동안 킬라우에아가 활발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이 패턴이 항상 일관되지는 않으며, 1984년과 2022년에는 두 화산이 동시에 분출한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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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도 마우나로아와 킬라우에아는 번갈아 가며 화산 활동을 보여왔다. 예를 들어, 1934년부터 1952년까지 킬라우에아가 비교적 조용했던 반면, 마우나 로아는 활발한 분출을 기록했다. 반대로 1952년부터 1974년까지는 마우나 로아가 조용한 동안 킬라우에아가 활발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이 패턴이 항상 일관되지는 않으며, 1984년과 2022년에는 두 화산이 동시에 분출한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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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연구들은 마우나 로아가 단순한 거대 화산이 아니라, 주변 지질 구조와 밀접하게 얽혀 있는 복잡한 화산 시스템의 일부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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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화의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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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 로아에서 지표에 노출된 가장 오래된 용암류 중 하나는 화산 남쪽 사면에 위치한 니놀레 힐스의 현무암층으로, 약 10만~20만 년 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이후 형성된 젊은 용암류들이 퇴적된 단구 역할을 하며, 오랜 침식 작용으로 인해 가파르고 깊게 패인 지형을 보여준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지형이 과거 마우나 로아의 화산 사면이 급격히 붕괴(slump)하면서 용암 분출 방향이 변화한 결과라고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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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놀레 힐스 이후 형성된 주요 용암층은 크게 두 개의 화산암층으로 구분된다. 먼저, 가장 오래된 카후카 현무암은 남서부 열곡대 하부에서 일부 발견되지만 노출이 제한적이다. 반면, 그보다 젊은 카우 현무암은 훨씬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마우나 로아 전역에서 확인된다. 이 두 용암층 사이에는 파할라 화산재층이라 불리는 화산재층이 존재하는데, 이는 약 1만 3천에서 3만 년 전에 걸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후 분출된 용암과의 상호작용 및 유리질 과정으로 인해 정확한 연대측정이 어려운 상태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 화산재층의 형성 시기가 마우나 로아가 마지막 빙하기 동안 빙하에 덮여 있었던 시기와 일치한다는 점이다. 이는 당시 존재했던 빙하와 마그마가 접촉하여 수성화산활동이 일어났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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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놀레 힐스 이후 형성된 주요 용암층은 크게 두 개의 화산암층으로 구분된다. 먼저, 가장 오래된 카후카 현무암은 남서부 열곡대 하부에서 일부 발견되지만 노출이 제한적이다. 반면, 그보다 젊은 카우 현무암은 훨씬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마우나로아 전역에서 확인된다. 이 두 용암층 사이에는 파할라 화산재층이라 불리는 화산재층이 존재하는데, 이는 약 1만 3천에서 3만 년 전에 걸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후 분출된 용암과의 상호작용 및 유리질 과정으로 인해 정확한 연대측정이 어려운 상태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 화산재층의 형성 시기가 마우나로아가 마지막 빙하기 동안 빙하에 덮여 있었던 시기와 일치한다는 점이다. 이는 당시 존재했던 빙하와 마그마가 접촉하여 수성화산활동이 일어났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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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 로아의 분출 양상은 일정한 주기를 따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백 년 동안 정상부 분화가 활발히 이루어지다가 이후 수세기 동안 열곡대로 분화 중심이 이동하며 다시 정상부로 돌아오는 패턴이 반복된다. 현재까지 확인된 두 개의 분출 주기는 각각 1,500년에서 2,000년 정도 지속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순환적인 활동 패턴은 하와이 군도의 다른 화산에서는 관찰되지 않는 독특한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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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로아의 분출 양상은 일정한 주기를 따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백 년 동안 정상부 분화가 활발히 이루어지다가 이후 수세기 동안 열곡대로 분화 중심이 이동하며 다시 정상부로 돌아오는 패턴이 반복된다. 현재까지 확인된 두 개의 분출 주기는 각각 1,500년에서 2,000년 정도 지속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순환적인 활동 패턴은 하와이 군도의 다른 화산에서는 관찰되지 않는 독특한 현상이다.
8785
88
마우나 로아는 최근 10만 년 동안 성장 속도가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현재의 현무암 순상화산 형성 단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화산 활동 단계로 접어들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그마 공급 속도가 둔화되었거나, 내부 지질구조 변화가 원인일 수 있다. 앞으로 마우나 로아의 활동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는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86
마우나로아는 최근 10만 년 동안 성장 속도가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현재의 현무암 순상화산 형성 단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화산 활동 단계로 접어들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그마 공급 속도가 둔화되었거나, 내부 지질구조 변화가 원인일 수 있다. 앞으로 마우나 로아의 활동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는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8987
=== 최근의 분화 ===
9088
||<nopad>[[파일:Mauna_Loa_hazard_map.gif|width=100%]] ||
9189
||<:> 2022년 분화를 제외한 용암류, 출처:미국 지질 조사국(USGS)||
92
마우나 로아의 역사적인 분출 기록은 1843년 이후 본격적으로 남겨지기 시작했지만, 고대 하와이인들이 남긴 화산 활동에 대한 문헌 자료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확실한 역사적 기록이 남아 있는 최초의 분출은 1843년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후 마우나 로아는 총 32차례 분출을 기록했다.
90
마우나로아의 역사적인 분출 기록은 1843년 이후 본격적으로 남겨지기 시작했지만, 고대 하와이인들이 남긴 화산 활동에 대한 문헌 자료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확실한 역사적 기록이 남아 있는 최초의 분출은 1843년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후 마우나 로아는 총 32차례 분출을 기록했다.
9391
94
마우나 로아의 분출은 대부분 하와이식 화산 활동 형태로 나타나며, 이는 다량의 용암이 폭발적인 분출 없이 흘러나오는 특징을 가진다. 초기에는 몇 킬로미터에 걸쳐 용암 분출구가 형성되면서 불기둥이 솟아오르는 ‘불의 장막’ 현상이 발생하며, 이후 특정 분출구를 중심으로 활동이 집중된다. 정상부 분출 후 몇 달 내에 측면부의 열곡대로 분출이 확장되는 경우도 많다. 마우나로아의 분출 빈도는 이웃한 킬라우에아보다 낮지만, 단위 시간당 용암 방출량은 훨씬 많아 단기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최근 200년 동안 발생한 분출의 38%가 정상부에서, 31%가 북동부 열곡대에서, 25%가 남서부 열곡대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6%는 북서부 사면에서 발생했다. 현재 마우나 로아의 표면 중 약 40%는 1,000년 이내의 용암류로 덮여 있으며, 98%는 10,000년 이내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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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 로아의 분출은 대부분 하와이식 화산 활동 형태로 나타나며, 이는 다량의 용암이 폭발적인 분출 없이 흘러나오는 특징을 가진다. 초기에는 몇 킬로미터에 걸쳐 용암 분출구가 형성되면서 불기둥이 솟아오르는 ‘불의 장막’ 현상이 발생하며, 이후 특정 분출구를 중심으로 활동이 집중된다. 정상부 분출 후 몇 달 내에 측면부의 열곡대로 분출이 확장되는 경우도 많다. 마우나로아의 분출 빈도는 이웃한 킬라우에아보다 낮지만, 단위 시간당 용암 방출량은 훨씬 많아 단기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최근 200년 동안 발생한 분출의 38%가 정상부에서, 31%가 북동부 열곡대에서, 25%가 남서부 열곡대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6%는 북서부 사면에서 발생했다. 현재 마우나로아의 표면 중 약 40%는 1,000년 이내의 용암류로 덮여 있으며, 98%는 10,000년 이내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9593
==== 19세기 분화 기록 ====
9694
*1843년: 최초로 공식적인 기록이 남은 분출.
9795
*1849~1855년: 연속적인 분출이 이어졌으며, 특히 1855년 분출은 광범위한 용암류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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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년, 1892년, 1896년, 1899년, 1903년(2회), 1907년, 1914년, 1916년, 1919년, 1926년, 그 중 1887년, 1919년, 1926년 분출은 부분적으로 지표에서 발생했다. 특히 1926년 분출로 인해 호오풀로아(Hoʻōpūloa) 마을이 용암에 덮여 12채의 주택과 교회, 항구가 소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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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용암류가 힐로를 위협하자, 당시 미 육군 중령이었던 조지 S. 패튼(George S. Patton)의 지휘 아래 폭격 작전이 실시되었다. 폭탄 투하로 용암 흐름을 차단하는 실험이 이루어졌지만, 이후 연구에 따르면 폭격이 실제로 분출을 멈추는 데 기여했는지는 불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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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진주만 공습 4개월 후 발생한 분출. 전쟁 중이었던 미국은 화산 분출로 인한 밝은 불빛이 일본군의 폭격 표적이 될 것을 우려하여 지역 언론에 보도 금지를 명령했다. 이후 미군이 용암류 차단을 위해 폭탄을 투하했으나, 효과는 미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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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마우나 로아 남서부 열곡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분출. 23일간 지속되며 3억 7,600만 입방미터의 용암을 방출했으며, 분출 후 3시간 만에 24km 떨어진 해안에 도달했다. 용암이 후오케나마우카(Hoʻokena-mauka) 마을을 덮쳤으며, 마을은 완전히 소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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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마우나로아 남서부 열곡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분출. 23일간 지속되며 3억 7,600만 입방미터의 용암을 방출했으며, 분출 후 3시간 만에 24km 떨어진 해안에 도달했다. 용암이 후오케나마우카(Hoʻokena-mauka) 마을을 덮쳤으며, 마을은 완전히 소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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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후반 분출 기록 ====
111109
||<nopad>[[파일:512px-1984_Mauna_Loa_Eruption_(16285896735).jpg|width=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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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4년 마우나로아 분화, 출처:R.B. Moore, US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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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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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알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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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라우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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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아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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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에후아카날로아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