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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 27 | 실장석으로 마트료시카 요리를 하는 이야기이다. [[블라디미르 푸틴]]이 생각나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자신을 블라드라고 부르라고 한다.[* 이 소설이 만들어진지 3년 후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짐으로서 해당 이름은 강간과 고문을 나이대 안가리고 저지르는 러시아군의 저주받은 독재자의 이름으로 남았다.] 그리고 마트료시카 요리를 만들면가면서 이 식당의 점원인 알료샤와 샤샤 남매와 장가영과 실취석 나미가 중심이 되는 이야기다. 알료샤와 석기의 갈등은 나중에 해결이 되니 생략하지만 가영과 나미는 사실 과거에 나미가 자를 가졌다가 가영이 시험을 하던 와중에 브리딩하던 실장석들이 나미의 자를 다 죽이고 먹은 사태가 터졌다. 물론 사건을 일으킨 것들은 그때 실취석이 된 나미가 다 죽었지만. 가영은 그것보다 실장인이 되는것이 더 부담이 갔다고 한다.[* 작중에 실장인은 가영이 다녔던 대학의 지도교수가 말하길, "실석류, 특히 실장석의 인화는 축복이자 저주와도 같다고 하셨어요. 여태껏 자신과는 격이 다른 세레브와 인간성을 얻지만, 그 대가로 자신이 살고 알아오던 모든 것을 상실하고 인간으로서의 의무와 인간사회 적응이라는, 전 실장석으로서는 가혹할 정도의 과제를 부여받게 되니까요. 실제로 통계상 인화 후에도 주인과 함께 살아가는 실장인은 30%에도 못 미쳐요. 어찌어찌 주인의 돌봄을 받거나 인간 사회에 적응해 살아가는 실장인들도 있지만, 최근까지만 해도 법으로 보호도 못 받던 실장인들의 처지는 그리 좋지 못했어요. 주인 커플과의 애정관계에 휘말려 살해되는 실장인도 있었고, 유흥가나 재벌가에서 성노예로 비참하게 착취당하기도 하고, 장기매매 조직에 팔려 끔찍한 최후를 맞기도 했었죠. 늦게나마 실석인권법이 제정된게 정말 다행이지만요.][* 해당 작품 세계관이 한때 살벌했다는걸 알 수 있다. 실장석을 갈아버리는거라면 모를까, 지금 시대에 유사인간인 실석인들을 그런식으로 다루면 결국에는 인간까지 건드는 정신병자가 나올수도 있으니 법이 제정되는게 당연하다. 다음작품에 이것과 관련된게 나온다.] 다음날에 요리용 참피들을 손봐주는걸로 그냥 끝난다. |
| 28 | 28 | === 어머니의 된장국 === |
| 29 | 29 | * [[https://blog.naver.com/abc1135/222987103570|1]], [[https://blog.naver.com/abc1135/222987105530|2]], [[https://blog.naver.com/abc1135/222987110368|3]] |
| 30 | 구르메의 막내인 준혁이가 [[아이패드|짓소패드]]에서 무기징역을 받고 수감중인 유명 폭력조직의 전 두목 H씨, 중병으로 입원 중 의문의 탈옥, 행방은 오리무중에 싸여...라는 뉴스를 보여주는걸 시작으로 그 폭력배가 어머니의 된장국이 먹고싶다는 의뢰를 한다. 당연히 식당 사람들을 그 인간을 꺼렸다.[* 깡패이기도 하지만 범죄전력이 화려하다. 갈취, 사채, 불법 투기도박, 건설 사기, 살인교사, 사체 유기... 그리고 결정적으로, 실석인 매춘 및 장기밀매.] "된장이 익었을 테니, 곧 찾아가리다. - H -"라는 글을 보고 된장실장을 찾아 된장국을 만들기위해 강원도 우지산에 있는 사냥꾼 할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거기에서 가시호 마담과 아는 장사영을 언급하는데 장도영이라는 사람과 안좋은 일이있던걸 암시한다. 그리고 산실금석들이 노예로 쓰는 산실장과 산실장들을 찾다가 탄핵당한 산실장 보스를 얻어서 내려온다. 의외로 다른 산실장을 남획하던 소설과는 달리 거래하면서 얻어가는 걸로 끝나는데 다 이유가 있다.[* 산실금석들이 얻은걸 남획하다가 다 떠나게 만들어서 끝까지 뺏어먹으려다가 실금석들이 놓아둔 덪에 걸려 발을 절단한 인분충 사냥꾼의 이야기가 있어서 안한다.] 결국 된장실장으로 만든 된장국을 만들고 허 회장을 기다리나 그의 목적은 마담 구르 | |
| 30 | 구르메의 막내인 준혁이가 [[아이패드|짓소패드]]에서 무기징역을 받고 수감중인 유명 폭력조직의 전 두목 H씨, 중병으로 입원 중 의문의 탈옥, 행방은 오리무중에 싸여...라는 뉴스를 보여주는걸 시작으로 그 폭력배가 어머니의 된장국이 먹고싶다는 의뢰를 한다. 당연히 식당 사람들을 그 인간을 꺼렸다.[* 깡패이기도 하지만 범죄전력이 화려하다. 갈취, 사채, 불법 투기도박, 건설 사기, 살인교사, 사체 유기... 그리고 결정적으로, 실석인 매춘 및 장기밀매.] "된장이 익었을 테니, 곧 찾아가리다. - H -"라는 글을 보고 된장실장을 찾아 된장국을 만들기위해 강원도 우지산에 있는 사냥꾼 할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거기에서 가시호 마담과 아는 장사영을 언급하는데 장도영이라는 사람과 안좋은 일이있던걸 암시한다. 그리고 산실금석들이 노예로 쓰는 산실장과 산실장들을 찾다가 탄핵당한 산실장 보스를 얻어서 내려온다. 의외로 다른 산실장을 남획하던 소설과는 달리 거래하면서 얻어가는 걸로 끝나는데 다 이유가 있다.[* 산실금석들이 얻은걸 남획하다가 다 떠나게 만들어서 끝까지 뺏어먹으려다가 실금석들이 놓아둔 덪에 걸려 발을 절단한 인분충 사냥꾼의 이야기가 있어서 안한다.] 결국 된장실장으로 만든 된장국을 만들고 허 회장을 기다리나 그의 목적은 마담 구르메에 숨어서 도망치는게 목적이었다.[* 이 인간은 고아원 출신이라서 어머니의 된장국을 모르는 인간 쓰레기다.] 그러나 마담이 불러놓은 함정에 의해 다 떠벌린걸 몰래 들은 오형기 경사가 경찰들을 잠복시켜서 체포하게 만든다. 당연히 마담이 허 회장을 엿먹인 것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일부 트러블 가지고 이렇게까지 할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했지만 '''마담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등을 보인 시점에서 자신에게 보여준 마담의 얼굴을 보고''' 마담을 죽이려 하다가 매니저에게 얻어터지고 체포당한다.[* 마담의 정체를 짐작 가능한 부분이다. 마담이 인간이었으면 결국 고개숙이고 체포되지 '''인간이 아닌것을 죽이겠다는 소리를 하며 덤볐기 때문이다'''.][* 마담의 정체를 생각하면 원래는 쥐도새도 모르게 식당에서 흔적을 지울려고 했으나 직원까지 죄를 짊어지기때문에 안했다. 마담이 그것들 중에서도 위험성 있는 그거라는 암시를 보이는것 갔았었지만 삭제된 모양이다.] 그리고 마담은 경찰들에게 된장국을 대접하는걸로 끝난다. | |
| 31 | 31 | === 식실장 누벨 퀴진 === |
| 32 | 32 | * [[https://blog.naver.com/abc1135/222987789412|1]], [[https://blog.naver.com/abc1135/222987791012|2]] |
| 33 | 33 | 실장석으로 치즈와 스테이크가 중심인 요리를 만들지만 사실 세레브 가면이라는 가명을 쓰는 이봉춘이라는 기자가 태실장 만찬회를 의뢰하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해당 이야기는 짧지만 다음편인 태실장 만찬회에서 큰일이 일어나 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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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 39 | 류정아라는 무개념 애호파 여대생이 지난 에피소드에서 태실장 만찬회를 찍은걸 빌미로 마담을 만나려했는데 사촌오빠인 스탠리 이봉춘에 의해서 실패하지만 목적이었던 마담을 만나서 실장석들이 탄압당하는걸 막아달라고 한다. 물론 이딴식으로 마담이 응해줄리가 없다.[* 애초에 구르메 수익을 함부로 쓸 수 없는데다가 해주지 않으면 협박할 가능성이 높은 무뇌아 여대생이었다. 물론 마담이 그 짓 했을시 피해입은 사람들의 식파라치 역고소에 의해 망할수 있다고 경고했기에 소용없었겠지만.] 거기에 애초에 실장석들이 이런 취급을 받는 이유가 대다수가 무개념짓을 해가지고 실장석 인권은 사라진지 오래다. 또라이 학대파 가능성을 말하지만 루즈벨트 대통령은 학대파였고 [[아돌프 히틀러]]는 애호파였다는걸로 논파한다. 결국 점점 주제에서 비껴나가다가 마담의 논파에 패배하고 애완 흑발실장 데스피나하고 떠난다.[* 내용을 따르자면 '실장석을 비롯한 실석류는 말을 할 줄 알고 지능이 있어요. 식용 가축들과는 엄연히 다르다고요!', '링갈이 없으면 동물의 울음소리일 뿐입니다. 그리고 가축들도 인간이 알아듣지 못할 뿐, 나름대로의 소통수단과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장석의 지능 편차가 개체수별로 극심하기 때문에, 가축들 중 고등종인 일부의 경우는 지능 면에서 분충과 식실장들을 능가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동물학계에서는 링갈의 원리를 바탕으로 동물의 언어체계를 해독하는 연구가 진행중이고, 극히 초보적이지만 성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마담께서는 들실장이나 사육실장을 식재료로 쓰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불법 아닌가요 그거?', '식품위생법 부록에 수록된 '비식용 실장석의 식용 용도 전용 항목에는 실장석 도축 면허와 구청의 사전 허가 하에서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당신, 실석인권단체 지원하잖아요! 당신의 요리를 빙자한 학대행위에 실장인들이 거부감을 느낄 거라곤 생각 안해봤나요? 그리고 실장석은 실취석이나 실장인으로 우화할 수도 있는 존재에요. 그 가능성을 통째로 먹어버리려는 짓이라고요. 이건!!!', '실석인권단체로 트집을 잡았으니, 그 실석인권단체의 논리로 반박을 해 드리죠. 201X년 세계 실석인 지원 단체인 에버그린 재단이 국내 거주 실장인과 사육실취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지원한 실장인과 실취석들의 98% 이상이 식실장과 그 부산물 섭취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으며, 일부는 선호한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식실장으로 출생해 브리딩되어 소비된 개체 중에 우화 사례가 보고된 적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니 그 점에 대해서는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저도 겪어봤기에 잘 압니다. 실장석의 본성은 저열함 그 자체고, 그들 스스로가 그걸 깨닫고 변화하지 않는 이상 실장석의 처지가 개선될 길은 지금으로선 없어요. 정아 양께서도 그걸 빨리 깨달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마담이 보여준 허가증과 자격증에는 '''실장석 브리더 자격증은 없었다'''. 바다 분충우지챠를 다루었던 브리더에 버금가는 실력을 생각하자.] 그리고 몆일뒤에 류정아의 흑발실장이 '''그녀의 남친의 것을 가지고 흑발실장을 임신한 사태가 터진다.''' 그리고 몆일뒤에 류정아 아버지라는 인분충이 술쳐먹고 와서 마담에게 딸을 위해 흑발실장을 요리해서 딸에게 먹여달라는 미친 의뢰를 부탁하는데 당연히 마담은 꺼지라며 거절한다.[* 같이 따라온 스탠리 기자는 자신이 해주겠다고 했는데도 끝까지 구르메에 찾아왔다.] 결국 술취해서 거의 맛이 가버린 류정아의 아버지는 마담에게 폭언을 내뿜는다.[* "'''안 돼! 당신이 이럴 순 없어!!! 이게 다 당신 때문이라고오오!!! 마담 당신 때문이란 말야!!! 그래도 정아 말은 잘 듣던 그 흑발 분충이 당신 레스토랑 다녀오고 나서 갑자기 사고를 쳤어! 말해! 이거 놔! 놓으란 말야! 도대체 그 똥벌레한테 무슨 짓을 했길래 정아를 저리 망쳐놓은 분충이 되었냔 말야! 놔! 들어야겠어!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이게 다 당신 때문이야. 책임지란 말이야아!!!'''"][* 지난화에서 데스피나가 마담보고 질투를 느끼고 '''똥벌레'''라고 한걸 알아들어야한다. 기본적으로 분충은 인간에게 '''똥닌겐'''이라고 하지 똥벌레 같은 소리를 거의안한다.] 그리고 이상하게 그 말에 무너진 마담이 흑발실장 철판구이를 해주겠다고 한다. 결국 다음날 류정아가 입원한 병원으로 가서 해당 의뢰에 대해 말했는데 류정아는 아무것도 몰랐고 모든게 자신의 실책이라고 생각하는 개념적인 모습을 보여서 마담이 결국 흑발실장 철판구이를 실행하기로 한다.[* 그 사태로 남친에게 차이고 아버지에게 그걸 철판구이했으면 좋겠다고 했을뿐 구르메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했다. 스탠리가 실수로 입에 내걸었을뿐.] 그리고 철판구이 실행 전에 4:3의 투표결과로 흑발실장 철판구이가 시작된다.[* 3:3 동점이었지만 마담이 찬성해서 4:3이였다.] 그렇다고 반대한 매니저와 김철수는 끝까지 보기로 하고 류정아의 아버지는 쫒아낸뒤에 스탠리와 류정아와 함께 요리를 시작한다.[* 마담에게 해댕 폭언 등으로 딸을 그렇게 만든것을 영화 [[테이큰]]처럼 같이 응징하고 싶은 자격은 1도 줄수없었다. 술취한 상태가 아니고 폭언만 안했으면 직접 흑발실장 철판구이에 참여했을 것이다.] 결국 데스피나는 자들이 요리가 되고 처참히 죽은뒤에 마지막에 얼굴을 류정아에게 뜯기고 죽는다. 그나마 어느정도 정신이 박힌 오녀는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달군 철판 위의 사죄]]를 하고난뒤에 '''스스로 머리를 다 뽑고''' 공원으로 추방시켜 살려달라는걸 류정아가 잠깐 길러보겠다고 한다.[* 물론 끝까지 기른다면 학대용으로 쓴다고 한다.] 그리고 류정아가 떠난뒤에 마담이 쓰러지는데 '''마담은 실장인이었다'''. 아주 지난 에피소드인 어머니의 된장국에서 허갑수 회장이 마담을 죽이려한 이유가 이거였던거다. 사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마담이 술취한 인분충의 폭언에 무너진게 오히려 다행이었다. 마담이 진짜 강철멘탈이었다면 잠재적 위험을 만든거나 마찬가지었으니까. [[https://blog.naver.com/abc1135/223013376580|#]][* 인간의 불화도 끔찍한 일이 터지는데 류정아의 아버지가 딸에게 슬픈일이 생기고 마딤이 실장인이라는걸 아는 순간에 큰일이 터질 가능성은 확정이다.] |
| 40 | 40 | === 음지에서 일하며 양지를 지양한다 === |
| 41 | 41 | * [[https://blog.naver.com/abc1135/222987849741|#]] |
| 42 | 김철수는 마담이 실장인이라는걸 알게되는 충격에 빠진다.[* 생각해보면 구르메에서 지낸 두 달 동안 마담이 실장인이라는 걸 알아챌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다. 그녀만 보면 크든 작든 열등감이나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며, 인간에게는 쓰지 않지만 동족들끼리 연장자를 칭할 때 흔히 쓰던 오바상이란 호칭을 붙이던 실장석들... 바다실장 장로의 동굴에서 거대 우지챠를 향해 보였던 프니프니와 실장석 말투... 실석인 착취와 장기밀매를 벌였던 허 회장에 대한 이상하리만큼 강했던 적개심과 류정아가 말한 실석인권에 대한 관심... 그리고 가깝게는, 마담을 본 흑발실장 데스피나의 폭주까지. 이 모든 정황이 마담이 실장인이거나 또는 그들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세상에 어떻게 실장석을 요리하는 실장인 요리사가 있으며, 또한 실석인의 특징인 길고 뾰족한 귀는 어떻게 감췄겠냐는 안이한 생각 덕에 단정짓지 못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 후에 결국 기대한 대로 짓소 버스터즈에서 현장지휘자 직급을 맡을 경력자를 구한다고 한다. 그 소식을 뒤로하고 매니저와 스탠리 기자를 만나서 마담이 인간으로 행세하기 위해서 실장인 외이 축소 수술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인간이 사람귀를 엘프 귀로 성형하는것을 반대로 생각하면 실장인이 자기 귀를 인간귀로 바꾸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매니저와 스탠리는 이 사실을 숨기기로 한다.[* 실장인으로 인한 편견과 지난 에피소드에도 설명된 실장인 관련 범죄나 질투에 의거한 실석인 살석 등의 사건이 장난이 아니다.] 한때 마담의 주인이었던 장씨 일가 이야기후에 그녀의 과거가 대략 나온다. 프랑스에서 실장인 부인을 두었던 | |
| 42 | 김철수는 마담이 실장인이라는걸 알게되는 충격에 빠진다.[* 생각해보면 구르메에서 지낸 두 달 동안 마담이 실장인이라는 걸 알아챌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다. 그녀만 보면 크든 작든 열등감이나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며, 인간에게는 쓰지 않지만 동족들끼리 연장자를 칭할 때 흔히 쓰던 오바상이란 호칭을 붙이던 실장석들... 바다실장 장로의 동굴에서 거대 우지챠를 향해 보였던 프니프니와 실장석 말투... 실석인 착취와 장기밀매를 벌였던 허 회장에 대한 이상하리만큼 강했던 적개심과 류정아가 말한 실석인권에 대한 관심... 그리고 가깝게는, 마담을 본 흑발실장 데스피나의 폭주까지. 이 모든 정황이 마담이 실장인이거나 또는 그들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세상에 어떻게 실장석을 요리하는 실장인 요리사가 있으며, 또한 실석인의 특징인 길고 뾰족한 귀는 어떻게 감췄겠냐는 안이한 생각 덕에 단정짓지 못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 후에 결국 기대한 대로 짓소 버스터즈에서 현장지휘자 직급을 맡을 경력자를 구한다고 한다. 그 소식을 뒤로하고 매니저와 스탠리 기자를 만나서 마담이 인간으로 행세하기 위해서 실장인 외이 축소 수술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인간이 사람귀를 엘프 귀로 성형하는것을 반대로 생각하면 실장인이 자기 귀를 인간귀로 바꾸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매니저와 스탠리는 이 사실을 숨기기로 한다.[* 실장인으로 인한 편견과 지난 에피소드에도 설명된 실장인 관련 범죄나 질투에 의거한 실석인 살석 등의 사건이 장난이 아니다.] 한때 마담의 주인이었던 장씨 일가 이야기후에 그녀의 과거가 대략 나온다. 프랑스에서 실장인 부인을 두었던 무슈 베르나도트의 제자가 되지만 그게 쉬운게 아니었다.[* 가뜩이나 프랑스는 실석인 마녀사냥도 있었다.][* 장가영이 하는 말에 따르면 "레스토랑에서도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실장인이라 실장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덕인지 시호의 요리 실력은 도영 선배 바로 밑까지 따라잡았고, 스승님의 제자들 중에 그걸 질투하던 인분충들에게 온갖 협잡질까지 당했죠. 그 과정에서 시호 역시 살아남기 위해 서서히 냉정하고 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스승님의 레스토랑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건 선배와 저, 시호였고, 저희 셋은 당당히 프랑스 실장요리계에 자리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 대사를 보면 질투만 하던 인분충들의 실력은 보나마나 실격으로 다 쫒겨났을 것이다.] 그리고 한국에 와서 주인 일가를 도울려고 했으나. 귀국을 하루 남기고 오빠와 새언니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그 자리에서 살아남은 장가영의 조카 장도치뿐이다. 또한 음지에서 일하며 양지를 지양하는 실석인 지원단체인 에버그린 재단은 실장인들을 도와주지만 상상이상으로 실장인들에게 가혹한 한국은 마담에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했다.[* 장가영이 말하길 "실석보호법으로 실장석들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라 생긴 문제죠. 그래서 국내 실장인들이 살아가려면 두 가지 길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 보통입니다. 첫 번째는 자기 꿈을 묻어버리고 사람들이 원하는 실장인의 모습을 연기하며 살아가는 길이고, 두 번째는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숨기고 사람들 틈에 섞여 살아가는 길이죠. 시호는 후유증을 감수하고 수술을 받는 것을 선택했고, 저와 가영 씨에게 연락해 함께 구르메를 차렸습니다. 다행히 프랑스에서부터 솜씨를 보아 온 분들이 도움을 주시기도 했고, 요리가 입소문을 타기도 해서 그런 대로 사람들을 모으고 레스토랑을 경영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그 애 역시 자기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마저 속이며 마담 구르메를 연기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레스토랑 영업을 쉬는 동시에, 시호와 가장 가까이서 일해왔거나 일하게 될, 그리고 진실을 어느 정도 알게 된 세 분을 여기 모시고, 앞으로도 도움을 부탁드리러 여기 부른 겁니다."] 그렇게 주치의 오민기 박사에게 수술받고 인간행세를 하며 살아오게 된거다. 결국 모든걸 결정한 김철수는 마담 구르메에 있는걸 선택하고 마담이 가끔 지원하는 에버그린 재단 산하 실석인 보호시설을 방문하는걸로 1부가 끝난다. | |
| 43 | 43 | == 기타 == |
| 44 | 44 | 2023년 현재 이만큼의 실장석 식품관련 작품은 현재 찾아보기가 힘들다. 연재중단된것이 안타까울뿐. |
| 45 | 45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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