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11 vs r12 | ||
|---|---|---|
| 1 | 1 | [[분류:로마]] |
| 2 | 2 | [include(틀:다른 뜻, other1=다른 의미의 로마, rd1=로마(동음이의어))] |
| 3 | 3 | [목차] |
| 4 | == 개요 == | |
| 5 | '''로마'''는 [[이탈리아]]에 위치한 도시로, 이탈리아의 [[수도(행정구역)|수도]]다. | |
| 6 | == 법적 지위 == | |
| 7 | 로마는 국가적으로는 이탈리아의 [[수도(행정구역)|수도]]이며, 행정적으로는 라치오 주의 주도이자, 수도 로마 광역시의 중심도시인 코무네(Comune)다. | |
| 4 | 8 | |
| 5 | == | |
| 6 | ||
| 9 | 여기서 이탈리아의 광역시(Citta Metropolitana)는 [[대한민국]]의 광역시와 엄연히 다른 개념인데, 한국의 광역시가 도시 자체를 광역 행정구역으로 승격시킨 개념인 반면, 이탈리아의 광역시는 하나의 도시를 중심으로 하고 주(Regione)에 속해있는 도(Provinza)를 재편성한 것이다. | |
| 10 | ||
| 11 | 즉 로마 시가 광역시로 승격된 게 아니라 로마 광역시 내부어 로마라는 도시가 있는 것이 현 이탈리아의 행정체계이다. | |
| 12 | == 위상 == | |
| 13 | === 역사적, 정치적 위상 === | |
| 14 | 역사적으로 로마는 이탈리아는 물론이고 [[유럽]] 문명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고대 로마]]의 발상지로 이름 높았고, [[로마 제국]]의 [[수도(행정구역)|수도]]로서 번영한 역사는 이후의 유럽 각국 지도자들이 도시 로마를 선망하고 또 갈망하게 만들었다. | |
| 15 | ||
| 16 | 19세기와 20세기 내셔널리즘의 확산을 거치면서 전근대적 [[보편제국]] 관념이 붕괴하고 이전에 비하면 위상의 하락을 겪기는 했으나, 이후에도 통일 [[이탈리아 왕국]] 및 [[이탈리아 공화국]]의 수도로서의 지위는 유지되어 현대까지 내려오게 되었으며, 1959년에는 [[유럽 연합]]의 기초를 닦은 로마 조약이 체결되기도 했다. | |
| 17 | === 종교적, 문화적 위상 === | |
| 18 | 종교적으로 로마는 13억 인구를 자랑하는 거대 기독교 교단인 [[가톨릭 교회]]의 성지이자 총본산이며, [[교황]]의 가장 기본적인 직함은 바로 로마의 주교다. | |
| 19 | ||
| 20 | 1929년 라테라노 조약을 통해 행정적으로는 로마와 [[바티칸 시국]]의 분리가 이루어졌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교황청의 정치적 독립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일 뿐, 교황의 로마 주교 지위에 변동이 생기거나 바티칸이 로마 교구에서 이탈한 건 아니라서, 종교적으로는 여전히 바티칸도 로마의 일부에 해당된다. | |
| 21 | ||
| 22 | 또한 로마에는 [[고대 로마]]의 유산과 중세, [[르네상스]] 시대의 유산도 상당수가 잘 보존되어 있어, 종교가 아닌 문화적인 관점에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 도시다. | |
| 7 | 23 | == 역사 == |
| 8 | 24 | === 고대 로마 === |
| 9 | 25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고대 로마)] |
| ... | ... | |
| 20 | 36 | 그러나 3세기의 위기라 불리는 군인 황제 시대에 이르러 로마는 잦은 내전으로 인해 인프라가 망가지고 인구가 감소하며 쇠퇴했고, 후대로 갈수록 로마가 아닌 지방도시를 실질적 수도로 삼아 통치하는 [[로마 황제|황제]]가 늘어났는데, 330년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아예 동방에 [[노바 로마]](Nova Roma)라 불리는 [[콘스탄티노폴리스]]를 건설하여 원래의 로마와 비슷한 법적 지위와 위상을 부여하기까지 했다. |
| 21 | 37 | |
| 22 | 38 | 동방의 노바 로마 건설 이후로도 제국 서부에서만큼은 도시 로마가 법적 수도의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으나, 동서 분열 시기[* 엄밀히 말하면 분열이 아니라 하나의 로마 제국을 두 황제가 동서로 영역을 나눠서 통치하는 것이었다.]의 [[서로마 제국]]에서도 메디올라눔(밀라노), 라벤나 등 북부 지방도시를 실질적 수도 삼아 통치하는 일이 잦아졌고, 410년과 455년에는 각각 서고트족과 반달족에게 약탈당하는 수모를 겪기까지 했다. |
| 39 | ||
| 40 | 이 과정에서 교황을 위시한 [[가톨릭 교회]]가 각종 전란으로 피폐해진 [[로마인|로마 시민]]들의 구심점 역할을 했고, 성 레오 1세를 비롯한 몇몇 교황들은 이민족과의 정치적 협상에 참여하기도 했다. | |
| 23 | 41 | === 중세 초기 게르만 왕국 === |
| 24 | ||
| 25 | ||
| 26 | === 동로마 제국 === | |
| 42 | 476년 [[서로마 제국]]을 멸망시킨[* 엄밀히 말하면 하나의 [[로마 제국]]의 서방 영토 상실이었다.] [[오도아케르]]는 도시 로마가 가진 역사적, 정치적, 종교적 위상을 존중하여 별다른 파괴 행위를 저지르지 않았고, 이는 493년 오도아케르를 타도하며 건국된 [[동고트 왕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 |
| 43 | === 동로마 제국과 [[로마 공국]] === | |
| 27 | 44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동로마 제국)] |
| 45 | 6세기 유스티니아누스 1세 치하의 [[동로마 제국]]([[로마 제국]])은 대대적인 고토 수복 전쟁을 전개하여 [[동고트 왕국]]을 정벌하며 도시 로마를 비롯한 [[이탈리아]]를 수복하는데 성공했다. | |
| 46 | ||
| 47 | 그러나 이 과정에서 로마군과 동고트군이 몇 차례에 걸쳐 도시를 뺏고 빳기는 공방전을 벌여 로마는 처참하게 파괴되었고, 인구 역시 크게 감소하여 폐허나 다름없는 지경까지 전락했는데, 로마가 다시 고대와 같은 대도시의 위상을 회복하는데는 훗날 [[교황령]]이 성립되고도 상당한 시일이 지난 후에 이루어졌다. | |
| 48 | ||
| 49 | 이 무렵 로마는 정치적으로 이탈리아 북부 라벤나에 치소를 둔 총독의 통치를 받았으나, 종교적으로는 [[교황]]의 권위 역시 막대했고, 동로마 제국 및 라벤나 총독의 통치력이 약화되면서 교황은 점진적으로 권력을 강화하여 사실상의 자치령인 [[로마 공국]]을 다스렸다. | |
| 28 | 50 | === 교황령 === |
| 29 | 51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교황령)] |
| 30 | 52 | === 근현대: 이탈리아의 수도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