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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 33 | 다만 이후로도 도시 로마의 위상은 다른 지방도시들이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것이라서 로마 시내 중심부의 포룸 로마눔(포로 로마노)을 장악한 세력이 중앙정계를 장악하거나, 도시 로마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다른 도시에선 받기 힘든 이른바 '빵과 서커스'로 일컬어지는 ~~포퓰리즘~~복지를 제공하는 등의 정치 풍토는 공화정을 넘어 제정 초기 원수정 시대까지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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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 팍스 로마나(로마의 평화)라 불린 최전성기에 도시 로마의 인구는 100만에 달했고, 전한의 수도 장안을 제외하면 범접할만한 도시는 세계 어디에서도 찾기 힘들었는데, 이러한 위상 덕분에 제국 내에서 다른 설명 없이 그냥 도시(Urbs)라고 하면 도시 로마를 가리키게 되었고, 로마 제국은 세계(Orbis) 그 자체로 비유되었다. | |
| 35 | [[팍스 로마나]](로마의 평화)라 불린 최전성기에 도시 로마의 인구는 100만에 달했고, 전한의 수도 장안을 제외하면 범접할만한 도시는 세계 어디에서도 찾기 힘들었는데, 이러한 위상 덕분에 제국 내에서 다른 설명 없이 그냥 도시(Urbs)라고 하면 도시 로마를 가리키게 되었고, 로마 제국은 세계(Orbis) 그 자체로 비유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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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 37 | 그러나 3세기의 위기라 불리는 군인 황제 시대에 이르러 로마는 잦은 내전으로 인해 인프라가 망가지고 인구가 감소하며 쇠퇴했고, 후대로 갈수록 로마가 아닌 지방도시를 실질적 수도로 삼아 통치하는 [[로마 황제|황제]]가 늘어났는데, 330년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아예 동방에 [[노바 로마]](Nova Roma)라 불리는 [[콘스탄티노폴리스]]를 건설하여 원래의 로마와 비슷한 법적 지위와 위상을 부여하기까지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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