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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 97 | >- [[리브레 위키]]의 [[https://librewiki.net/wiki/%EB%82%98%EB%AC%B4%EC%9C%84%ED%82%A4_%EC%9A%B4%EC%98%81%EC%A7%84_IRC_%EC%B9%9C%EB%AA%A9%EC%A7%88_%EC%82%AC%ED%83%9C|논평]] |
| 98 | 98 | 상황이 그리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이번 사태가 이 정도로 조기종식된 이유는 딱 하나다. '''admin001이 최상위 권한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 그리고 '''[[막장 드라마|admin001의 정체는 황당하게도 koreapyj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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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상술하였듯, 친목질을 한 사람들 중에는 호민관을 포함한 모든 직책의 운영자가 있었다. 심지어 syndrome을 제외한 모든 현직 운영자가 가담되어 있었다. 만일 admin001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가정할 경우, 나무위키의 운영 규정이나 사이트 설계 구조의 문제상 모든 유저가 뭉쳐도 이들을 막을 수 없었다. 탄핵 소추는 운영진들이 무시하면 그만이고, 호민관마저 저들의 편이니 내부 견제는 절대로 이뤄질 수 없으며, 유일하게 가담하지 않은 syndrome의 경우 temp 문제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탄핵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쫓아내면 그만이었다. 참고로 전 운영진 [[ehddiehddi]]에 의하면 gangseo94다음 | |
| 100 | 상술하였듯, 친목질을 한 사람들 중에는 호민관을 포함한 모든 직책의 운영자가 있었다. 심지어 syndrome을 제외한 모든 현직 운영자가 가담되어 있었다. 만일 admin001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가정할 경우, 나무위키의 운영 규정이나 사이트 설계 구조의 문제 상 모든 유저가 뭉쳐도 이들을 막을 수 없었다. 탄핵 소추는 운영진들이 무시하면 그만이고, 호민관마저 저들의 편이니 내부 견제는 절대로 이뤄질 수 없으며, 유일하게 가담하지 않은 syndrome의 경우 temp 문제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탄핵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쫓아내면 그만이었다. 참고로 전 운영진 [[ehddiehddi]]에 의하면 gangseo94 다음으론 syndrome을 탄핵시킬 생각이었다고 한다. [[https://archive.is/xO9o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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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 | 일반 유저 만 명이 모이든 십만 명이 모이든 시스템상 일반 사용자들은 운영진의 권한에 직접적인 개입을 할 수 없으며, 반대 의견을 보이는 자들은 차단하면 그만인데다 일반 이용자들은 운영진들의 권한을 절대로 박탈할 수 없다. 이는 기본적으로 인터넷 독재가 쉽게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이며, 이는 [[리그베다 위키]] 시절의 문제를 그대로 답습한 것이고 원래부터 웹 프로그램이 [[크래킹]] 등 불미스러운 사태를 막기 위해 최상위 관리자에게 운영 권한을 줘서 크래커의 시스템 파괴를 막기 위한 것이 지금까지도 내려져 오고 있기 때문이다. | |
| 102 | 일반 유저 만 명이 모이든 십만 명이 모이든 시스템 상 일반 사용자들은 운영진의 권한에 직접적인 개입을 할 수 없으며, 반대 의견을 보이는 자들은 차단하면 그만인데다 일반 이용자들은 운영진들의 권한을 절대로 박탈할 수 없다. 이는 기본적으로 인터넷 독재가 쉽게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이며, 이는 [[리그베다 위키]] 시절의 문제를 그대로 답습한 것이고 원래부터 웹 프로그램이 [[크래킹]] 등 불미스러운 사태를 막기 위해 최상위 관리자에게 운영 권한을 줘서 크래커의 시스템 파괴를 막기 위한 것이 지금까지도 내려져 오고 있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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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 다시 말해서, 나무위키가 이 사태로 인해 리그베다 위키처럼 망해버리지 않았던 이유는 '이용자들이 깨어 있어서' '''따위'''가 아니라 '''오로지 최상위 권한을 가진 자가 [[일코|다중계정을 이용]]해서''' | |
| 104 | 다시 말해서, 나무위키가 이 사태로 인해 리그베다 위키처럼 망해버리지 않았던 이유는 '이용자들이 깨어 있어서' '''따위'''가 아니라 '''오로지 최상위 권한을 가진 자가 [[일코|다중계정을 이용]]해서''' 였을 뿐이고, '''결국 나무위키는 [[푸미폰 아둔야뎃|'강력한 왕권'에]] [[통일주체국민회의|좌지우지되는]] 절대 왕정 사이트에 지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난다. 이는 앞서 [[Orbit의 난]] 당시 딱 한 명의 운영자가 미쳐 날뛰는 상황조차 개발진의 최상위 권한 없이는 해결할 방법이 없었던 것을 보면 명백하다. 이는 개발진 그룹에 소속된 koreapyj를 '''그 어떤 수를 써도, 모든 이용자들이 단결하더라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이 되며, 나무위키의 구조적 한계를 100% 해결하지 못하게 만드는 심각한 모순이다. '''솔직히 말해 이러한 사태가 또 일어나지 말라는 보장은 없다.''' 붕당 정치가 망하고 탕평책이 끝나자마자 각종 병크가 이어졌던 것처럼, 관리자가 잘못된 마음을 품었거나 미숙했다면 나무위키의 존립에 큰 위기가 발생했을 것이다. 여담으로 koreapyj가 임시 운영진을 할 때 위키 갤러리에서 죽창을 꽂은 유저가 선견지명을 가졌다는게 이번 사건으로 드러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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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 | 또한 admin001은 애초에 석연치 않은 방식의 등장으로 인해 일부 운영자 포함 상당수의 위키러들의 불만을 샀던 인물이고, 그 정확한 정체는 운영진급의 사람들조차도 몰랐던 상황이다. 이전의 [[https://namu.wiki/topic/21056| | |
| 106 | 또한 admin001은 애초에 석연치 않은 방식의 등장으로 인해 일부 운영자 포함 상당수의 위키러들의 불만을 샀던 인물이고, 그 정확한 정체는 운영진 급의 사람들조차도 몰랐던 상황이다. 이전의 [[https://namu.wiki/topic/21056|namu와의 대화 스레드]]에서는 본 사건의 주범 중 하나인 [[koreapyj]]가 후임으로서 데려왔다고 알려진 적도 있다. 본 사건에서 "해결사"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여 당분간 불만의 목소리가 잦아들었지만, 결론적으로 친목질을 같이 했던 동료들을 차단시켜 명성을 얻음과 동시에 [[koreapyj]] 본인은 계속 관리자를 해먹겠다는 의도였다는게 드러나 '''5월 16일에 다중계정 검사를 한 결과 차단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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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 |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운영진에게 차단 권한을 주자니 제2의 [[Orbit의 난]]이 일어날 게 뻔하고, 그렇다고 종전처럼 특정 인물 몇몇에게만 차단 권한을 주자니 제2의 친목질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다분해서 나무위키 이용자들은 차단 권한 남용에 대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 |
| 108 |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운영진에게 차단 권한을 주자니 제 2의 [[Orbit의 난]]이 일어날 게 뻔하고, 그렇다고 종전처럼 특정 인물 몇몇에게만 차단 권한을 주자니 제 2의 친목질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다분해서 나무위키 이용자들은 차단 권한 남용에 대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지고 있다. 운영진/개발진/유저로 권한을 분리하는 check and balance 시스템, 즉 나무위키의 대문에 admin001 신임 투표를 항시 진행하여 반대표가 일정 비율을 넘기면 자동으로 관리자직을 상실하는 시스템 같은 것이 제안되었으나, 어차피 koreapjy이 admin001 계정을 활용해 나무위키 전반을 장악하고 namu는 이에 대해 방관을 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 다시 말하지만, 근본적으로 나무위키는 법인이나 조합 따위가 아닌 개인 사이트다. 막말로, admin001이 관리자 직을 상실하면 얼마 후 유사한 계정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그만이다. 또 우리 모두의 나무위키라지만, 사실 나무위키란 공간은 우리 모두가 정말로 주인인 공간이 아닌, namu란 주인이 클라우드 플레어에 월 이용료를 지불하여 마련한 공간이다. 즉, namu가 월 이용료를 지불하지 않고 잠수 타거나 어느 날 갑자기 폐쇄 신청을 하면 언제든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 있는 공간이다. 마치 사유지에 마음씨 착한 주인이 아이들에게 놀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에 비유할 수 있는데, 아이들이 그 안에서 어떠한 룰을 만들어 놀든지에 상관없이 주인이 어느 날 마음이 바뀌어서 출입 금지 해버릴 수도 있는 상황과 같은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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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 | 이를 해결하려면 개인 사이트가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비용을 부담하는 단체로 가는 방법을 생각할 수도 있는데, 돈을 내면서까지 참여하려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는 것이 문제다. 실제로 나무위키 기부를 받아왔을때 비트코인이 | |
| 110 | 이를 해결하려면 개인 사이트가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비용을 부담하는 단체로 가는 방법을 생각할 수도 있는데, 돈을 내면서까지 참여하려는 사람이 얼마나 될 지 모르는 것이 문제다. 실제로 나무위키가 기부를 받아왔을 때도 비트코인이란 지불하기 불편한 수단으로 받았음을 감안해도 그렇게 많은 돈이 쌓인 것은 아니며 이번 사건으로 그나마 기부금을 넣은 사람조차 돈 아깝다고 느끼는 시점에서 더 이상 기부를 권유하기도 뭣하다. | |
| 111 | 111 | === 회의론 === |
| 112 | 112 | 어차피 나무위키가 탄생한 계기는 리그베다 위키의 친목질 사건이 아니기에 나무위키도 딱히 친목질 사건이 벌어졌다고 해 봤자 큰 진동은 없을 수도 있다. 실제로 리그베다 역시 엔하위키 당시에 유사한 사건이 있었으나 정작 리그베다가 망한 것은 그 사건 이후 6년이 지난 이후의 일이었다. 리그베다 위키가 욕을 바가지로 쳐 먹고 대규모 엑소더스가 일어난 '''결정적 원인'''은 청동이 문서 편집자에 대한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작성 내용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피해는 각 유저에게 전가하려고 한 이율배반적 태도 때문이었다. 친목질 또한 묵과할 만한 사건은 아니겠지만, 큰 반향이 없는 걸 봐선 엔하위키 시절부터 오랫동안 이용해온 유저들은 문서 기여 권한 가지고 또 장난질을 하지 않는 한 친목질 문제는 [[포기하면 편해]] 모드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리그베다 위키가 망하게 된 이유 중에서 친목질 사건과 그것을 옹호하는 청위병들의 작태로 인해 다수의 이용자들이 반감을 쌓게 된 것이 커다란 비중을 차지했다는 부분은 유념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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