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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비교)

r18 vs r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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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 동방에서는 [[동로마 제국]] 황실의 보호를 받는 주류 칼케돈파 [[정교회]]와 칼케돈 공의회를 거부하는 단성론파(에우티케스파) 및 합성론파 정교회(오리엔트 정교회)의 대립이 치열했는데, 7~8세기 이슬람 제국이 오리엔트 정교회가 다수인 레반트, 이집트 등을 휩쓸고, 그나마 독립을 유지한 에티오피아(악숨) 등 사하라 이남의 합성론파 정교회 국가들와의 교류도 끊어지면서, 사실상 동방 세계의 기독교는 그리스 정교회로 정리되는 형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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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자 그동안은 아리우스파, 단성론, 합성론 등에 맞서 싸우느라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았던, [[로마]] [[가톨릭]]과 [[콘스탄티노폴리스]] [[정교회]]라는 두 주류 칼케돈파 교회 간 대립이 본격화되었는데, 이들은 8~9세기의 [[성상 파괴 운동]]과 9세기 말~10세기 초 포티오스 분열 등을 겪으면서도 불안하게나마 하나의 정통교회이자 보편교회라는 입장을 공유했으나, 1054년에는 상호 파문을 주고 받으며 이른바 동서 교회 대분열을 겪고, 1204년 4차 [[십자군]]의 콘스탄티노폴리스 약탈을 통해 파국에 이르러 완전히 별개의 종파로 갈라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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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1년 [[동로마 제국]]이 [[십자군 국가]] [[라틴 제국]]을 멸망시킨 이후, 동서 교회 양측 간의 재통합을 위한 공의회가 여러 차례 열리기도 했으나, 그때마다 교황수위권 등의 교리를 놓고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아 흐지부지되었고, 1453년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을 통한 동로마 멸망 이후에는 정교회의 수장인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가 이슬람 국가 [[오스만 제국]] 치하에 들어가면서 재통합 논의는 완전히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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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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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