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국가(비교)

r88 vs r89
......
1111
어떤 기준으로 보아도 예외적인 국가들도 제법 있고 [[소말리아]]처럼 사실상 [[무정부 상태]]인 곳을 국가로 간주해야 하는지, 반대로 [[망명정부]]를 국가로 간주해야 하는지 등 그 기준이 확실하지 않다. [[식민지]]를 독립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국가로 보느냐, 혹은 지배국의 일개 지역으로 보느냐도 문제다.[* 일단은 국제적 · 행정적 · 정치적인 이유로 이것들 역시 국가 혹은 그에 준한다고 인정받는다.] 때문에 국가란 매우 큰 조직임에도 인식적인 차원에서만 정의된다는 점에서 매우 모호하다. 학술적으로도 국가의 기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1212
1313
== 정의 ==
14
=== 헤겔의 주장 ===
14
=== [[헤겔]]의 주장 ===
1515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에 따르면 국가는 정신이 그 자신을 실현시키기 위한 단위다. 국가 안에서 사람은 정해진 형식에 맞춰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정해진 형식의 배후에는 그것을 가능케 하는 조건이 있으며, 그 조건을 나중에 살펴 보았을 때 결국 어떤 것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되었다는 것이다.
1616
1717
쉽게 풀어쓰자면 다음과 같다. 근대적 민족의식이 태동하기 위해서는 [[민족]]이라는 형식 안에서 그 자신들을 정해져 있는 집단으로서 발견하기 위한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 이것은 그전까지 체제에 일방적으로 순응적인 입장에 섰던 사람들이 자신을 처음으로 말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주체로서 인식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근대국가를 성립시키는 것은 필연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