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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 40 | 역대 과학상자 전국대회 수상작들 모음을 보면, 화려하고 다기능이던 기계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단순해지고, 추상적인 주제가 구체화 됨에 따라서 기능도 주제에 딱맞게 필요한 수준에서만 정체되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대학 커리큘럼 '창의적 공학 설계'에서 가르치는 내용 중, 이론상 가장 이상적인 장치를 '부피가 없으며, 에너지 소비도 없으며, 그러면서 스스로 기능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가르치는 데, 말그대로 장치는 복잡할 필요없이 최대한 단순한 수준에서 외부의 간섭없이 최대의 기능을 끌어내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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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 때문에 [[2007년]]부터는 과학상자 전국대회도 부품제한 없이 여러개의 과학상자를 사용할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무조건 과학상자 5~6호 1상자'''로 고정되어 버렸다. 즉, 최소한의 부품으로 불필요한 부분없이 오직 목적에 맞는 최고의 기능을 보일 수 있는 기계가 득점요소가 된다.[* 실제 대학강의의 일부를 끌어와서 설명하자면 '금속에 기름 처리를 함으로서 유독가스가 발생하여 대형 환기시설을 구축해야 하는 데, 이를 위해서 대형 크레인을 설치해야 하고, 대형 크레인을 지지하기 위해 공장의 지지기둥을 강화하는 것은 미련한 짓이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금속에 처리할 기름' 위에 '유독가스를 흡수하는 비중이 다른 또 다른 기름'을 뿌려 금속이 기름처리 되는 과정에 발생하는 가스를 막아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의 기능을 위해 많은 것을 투자하지 말고 최대한 단순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라는 것. 또 다른 예로, 공사를 위해 차량굴삭기와 차량착암기를 필요로 하는 데, 공간이 협소해서 두 대가 동시에 공사를 할 수 없을 때, 두 대의 차량이 교대로 작업하는 것보다, 차량 한 대에 굴삭기와 착암기를 모두 다는 것(차량의 중량과 부피가 늘어남에 따라 포크레인의 출력이 필요 이상으로 커야 한다. 게다가 굴삭기를 쓸 때는 착암기가, 착암기를 쓸 때는 굴삭기의 기능을 불필요하다.)보다는 그냥 착암기와 굴삭기의 삽을 분리-결합하는 쪽이(차량이 클 필요도, 출력이 높을 필요도 없다. 그냥 부품만 바꿔끼면 된다.) 더 낫다는 것.][* TRZE 기법에 따른 충고를 해주자면 완벽한 장치는 3가지 조건을 가진다. 1. 무게가 없고(질량 최소화) 2. 형태가 없고(최소한의 요소) 3. 그럼에도 목표 동작을 완벽히 수행해낸다. 예를 들자면 가벼운 물건을 '''직선 이송'''시킬 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로봇 팔도, 컨베이어 벨트도 아니다. 잘 미끄러지는 '''매끄러운 경사로''' 하나면 된다.] 실제로 수상작들을 보면 2007년도 작품들부터 갑자기 급 단순해진 것을 알 수 있다. | |
| 42 | 때문에 [[2007년]]부터는 과학상자 전국대회도 부품제한 없이 여러 개의 과학상자를 사용할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무조건 과학상자 5~6호 1상자'''로 고정되어 버렸다. 즉, 최소한의 부품으로 불필요한 부분없이 오직 목적에 맞는 최고의 기능을 보일 수 있는 기계가 득점요소가 된다.[* 실제 대학강의의 일부를 끌어와서 설명하자면 '금속에 기름 처리를 함으로서 유독가스가 발생하여 대형 환기시설을 구축해야 하는 데, 이를 위해서 대형 크레인을 설치해야 하고, 대형 크레인을 지지하기 위해 공장의 지지기둥을 강화하는 것은 미련한 짓이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금속에 처리할 기름' 위에 '유독가스를 흡수하는 비중이 다른 또 다른 기름'을 뿌려 금속이 기름처리 되는 과정에 발생하는 가스를 막아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의 기능을 위해 많은 것을 투자하지 말고 최대한 단순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라는 것. 또 다른 예로, 공사를 위해 차량굴삭기와 차량착암기를 필요로 하는 데, 공간이 협소해서 두 대가 동시에 공사를 할 수 없을 때, 두 대의 차량이 교대로 작업하는 것보다, 차량 한 대에 굴삭기와 착암기를 모두 다는 것(차량의 중량과 부피가 늘어남에 따라 포크레인의 출력이 필요 이상으로 커야 한다. 게다가 굴삭기를 쓸 때는 착암기가, 착암기를 쓸 때는 굴삭기의 기능을 불필요하다.)보다는 그냥 착암기와 굴삭기의 삽을 분리-결합하는 쪽이(차량이 클 필요도, 출력이 높을 필요도 없다. 그냥 부품만 바꿔끼면 된다.) 더 낫다는 것.][* TRZE 기법에 따른 충고를 해주자면 완벽한 장치는 3가지 조건을 가진다. 1. 무게가 없고(질량 최소화) 2. 형태가 없고(최소한의 요소) 3. 그럼에도 목표 동작을 완벽히 수행해낸다. 예를 들자면 가벼운 물건을 '''직선 이송'''시킬 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로봇 팔도, 컨베이어 벨트도 아니다. 잘 미끄러지는 '''매끄러운 경사로''' 하나면 된다.] 실제로 수상작들을 보면 2007년도 작품들부터 갑자기 급 단순해진 것을 알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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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 44 | 반대로 말하자면,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는 별 의미도 없이 수많은 부품을 써서 크고 멋지게'''만''' 만든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구동하는 부분이 많을수록 득점이 많아질 정도..) 채점 기준이 다소 널럴한 구(區) 대회까지는 이건 누가봐도 관련 전공자나 현직 종사자가 도와줬다고 밖엔 볼 수 없는 각종 [[센서]], [[LED]], 심지어 '''[[CNC]]로 깎아 만든 커스텀 부품'''이나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사용한 작품이 등장하기도 했다. |
| 45 | 45 | 2018년부터는 대회 자체가 폐지돼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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