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9 vs r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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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 29 | [[통일]] 후에는 이 문제가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2500만은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전체 인구로 따져도 1/3을 넘어서는 수치이다. 북한의 중심 도시 중 하나이며 원래 [[경기도]] 소속이었던 [[개성]]이 수도권에 편입될 것이고, 통일 후 북한 인구의 수도권 밀집 현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구 북한지역 출신 이주민의 서울 집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않는다면 1963년 대확장 수준에 버금가는 서울특별시 행정구역의 재확장이 불가피해질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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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 인구학적으로 보면 특히 1980년대 중후반 이후 출생자의 절반 가량이 서울, 수도권 출생인데(통계청 자료), 이들이 주류 세대가 될 2, 30년 뒤에는 서울 집중현상이 더욱 심각해질지도 모른다. 정치적으로는 '''서울 또는 수도권을 기반으로 삼는 거대 정당'''이 탄생할지도 모른다. 지금까지는 수도권 거주 기성세대 중 상경민(이주1세대)이 대부분이라 자신의 출신지(고향)인 비수도권에 대한 어느 정도의 양보의 여지가 가능했었지만, 수도권에서 태어나 자란 이주2세대가[* 이주2세대 중에 연령상 앞부분에 있는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중반 출생자들은 2014년 현재 이주3세대를 낳고 있다. 참고로 1970년대 후반 서울시 인구는 이미 800만을 넘겼다.] 기성세대가 될 30년 뒤에는 수도권 vs 지방 간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 이 점이 상당히 염려스러운 대목이다.[* 이 우려를 아주 잘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 바로 [[인서울 대학교]] 열풍현상이다. 젊은 세대들은 과거보다 더 강하게 무조건 인서울 대학교 희망 현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로 인해 90년대 중후반까지도 그나마 명문대로 이름이 있던 [[지방거점국립대학교]]조차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인서울 중위 대학에 비해 입학점수(즉 '''학생 선호도''')에서 밀리고있다. 물론 아직까지도 그 지역 내에선 최고 명문대로 대접받으며, 아웃풋도 여전히 좋은 편이나, 과거에 비하면 명성이 떨어진 상태. 서울 안에 없는 대학은 카이스트, 포항공대를 제외하곤 전부 [[지잡대]] 취급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이들(인서울 대학 졸업생)이 기성세대가 되는 시기에는 인구학적인 요인은 물론 인풋이 그대로 아웃풋이 되는 국내 대학 현실까지도 감안해볼 때 수도권 출신이 여론을 주도하고 갈등상황에서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근데 2014년 현재 기성세대를 점하고 있는 40대 50대 사회지도층들도 삼국대가 개쓰레기 취급받던 시절에도 전부 서울 시내 대학교를 나왔다. 하지만 이 경우는 다닐만한 학교가 서울권 아니면 지방의 거점대만 존재한 당대의 현실을 고려해봐야한다. 지금이야 수도권 광역전철이니 고속도로니 교통망이 깔려있지만, 당시에는 그런거도 없어서 부산이나 대구 등지로 유학하는건 생각조차 할 수 없던 시기고, 할 수 없이 낮은 예비고사 점수로도 입학이 가능한 몇몇 사립대에 꼽사리로 입학이 가능했다. 베이비붐 시대에 발맞춰 대학교 정원이 늘려진 시대상황도 한몫했다.] | |
| 31 | 인구학적으로 보면 특히 1980년대 중후반 이후 출생자의 절반 가량이 서울, 수도권 출생인데(통계청 자료), 이들이 주류 세대가 될 2, 30년 뒤에는 서울 집중현상이 더욱 심각해질지도 모른다. 정치적으로는 '''서울 또는 수도권을 기반으로 삼는 거대 정당'''이 탄생할지도 모른다. 지금까지는 수도권 거주 기성세대 중 상경민(이주1세대)이 대부분이라 자신의 출신지(고향)인 비수도권에 대한 어느 정도의 양보의 여지가 가능했었지만, 수도권에서 태어나 자란 이주2세대가[* 이주2세대 중에 연령상 앞부분에 있는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중반 출생자들은 2014년 현재 이주3세대를 낳고 있다. 참고로 1970년대 후반 서울시 인구는 이미 800만을 넘겼다.] 기성세대가 될 30년 뒤에는 수도권 vs 지방 간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 이 점이 상당히 염려스러운 대목이다.[* 이 우려를 아주 잘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 바로 [[인서울 대학교]] 열풍현상이다. 젊은 세대들은 과거보다 더 강하게 무조건 인서울 대학교 희망 현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로 인해 90년대 중후반까지도 그나마 명문대로 이름이 있던 [[지방거점국립대학교]]조차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인서울 중위 대학에 비해 입학점수(즉 '''학생 선호도''')에서 밀리고있다. 물론 아직까지도 그 지역 내에선 최고 명문대로 대접받으며, 아웃풋도 여전히 좋은 편이나, 과거에 비하면 명성이 떨어진 상태. 서울 안에 없는 대학은 카이스트, 포항공대를 제외하곤 전부 [[지잡대]] 취급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이들(인서울 대학 졸업생)이 기성세대가 되는 시기에는 인구학적인 요인은 물론 인풋이 그대로 아웃풋이 되는 국내 대학 현실까지도 감안해볼 때 수도권 출신이 여론을 주도하고 갈등상황에서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근데 2014년 현재 기성세대를 점하고 있는 40대 50대 사회지도층들도 삼국대가 개쓰레기 취급받던 시절에도 전부 서울 시내 대학교를 나왔다. 하지만 이 경우는 다닐만한 학교가 서울권 아니면 지방의 거점대만 존재한 당대의 현실을 고려해봐야한다. 지금이야 수도권 광역전철이니 고속도로니 교통망이 깔려있지만, 당시에는 그런거도 없어서 부산이나 대구 등지로 유학하는 건 생각조차 할 수 없던 시기고, 할 수 없이 낮은 예비고사 점수로도 입학이 가능한 몇몇 사립대에 꼽사리로 입학이 가능했다. 베이비붐 시대에 발맞춰 대학교 정원이 늘려진 시대상황도 한몫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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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 33 | ==== 부동산 문제 ==== |
| 34 | 34 | 서울공화국 문제가 대중들의 인식 속으로 확산된 것은 기실 IMF와 2000년대 초반에 이르는 [[IT버블]] 붕괴기와 맞닿아 있다. IT버블 붕괴로 빠져나온 유동자금이 안전자산인 강남권 아파트로 옮겨가고, 이것이 시차를 두고 강북권 아파트까지 자산가치를 폭등시키면서, 한국 중산층 이상 계급의 핵심적 자산인 아파트 가격에 의한 자산의 계급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 강남 및 분당권 아파트는 이미 도시 고소득 봉급생활자들조차 평생 일해도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재화가 되어버렸다. 이후 다음 계급은 강북, 지방으로 나뉘는 자산의 계급이 일반 국민들 사이에도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즉 더이상 단순히 문화적, 인구적으로 꿀리는 정도가 아니라 시골부자는 부자일 수 없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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