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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 26 | 가출한 청소년들에게 일정 기간 숙식을 제공하는 청소년쉼터가 있긴 하다.[* 청소년 쉼터는 일시/단기/중장기로 분류된다.] 하지만 가출청소년들은 정작 쉼터를 잘 찾지 않는다. 쉼터나 쉼터로 가출청소년을 연계하는 아웃리치 캠패인 쪽에서 일해본 사람들에 따르면 가출 청소년들 중에서도 아는 사람만 알음알음 찾거나[* 쉼터들의 숫자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고, 지역별로도 쉼터 숫자에 차이가 제법 있는 편이다. 수도권이나 광역시라면 못해도 지역 내 4개 이상의 쉼터가 있을 수 있지만 더 적을 수도 있다.][* 가출청소년들 중에서도 이 시스템을 좀 아는 청소년들은 일부러 여러 청소년쉼터를 전전하는 수법을 쓰기도 한다.] 진짜 영 안 될 때 찾아가는 수준. 이런 현상은 가출청소년들에게 청소년쉼터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다는게 어느 정도 영향을 준다. 가출청소년 중에서 이걸 알긴 해도 일부 가출청소년은 청소년 쉼터에 들어갈 경우 일단 가족에게 연락이 닿고 가족이 소환될 가능성이 있어서 꺼리기도 하고,[* 쉼터 입소 청소년의 경우 정식적으로 해당 가출청소년을 쉼터에 묶게 하는 절차를 거쳐서 가족 품으로 바로 안 돌아가고 2~4년간 머무를 수는 있다. 물론 이런 경우가 되려면 어느 정도 조건이 맞아야 한다.] 들어가고 싶지만 실종 신고가 되어있어서 쉼터에도 못 들어가고 집에도 못 들어가는 상황을 맞이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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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 그뿐만 아니라 가출한 사람을 애타게 찾는 주변 가족이나 지인 역시 괴로움으로 지친다. 예전 신문 광고에 '묻지 않을 테니 제발 연락해달라'는 광고를 기억하면 가족에게도 평생 동안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정신적인 고통과 충격을 남기는 행위다. 오죽하면 실제와 창작물을 막론하고 가정폭력은 물론, 자식에게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낸 부모가 자식의 (홧김에 한) 가출을 계기로 반성하게 되었다는 일화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이다. 물론 아예 찾지 않는 가족들도 상당히 있는데, 부모가 있으니 없으니 하는 가정도 있지만 그래도 부모가 가정폭력 등의 범죄를 저지르는 막장 부모가 아니라면 성인이 될 때까지 무작정 사회에서 맨땅에 헤딩하는 것보다는 일단 부모 밑에서 버티면서 본인에게 주어진 일에 집중하며 현재 자신이 놓인 처지나 상황에 대해서 비관하지 말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삶을 사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현명한 방법이다. 또 가출한 미성년자가 범죄를 저지르게 될 경우 애꿎은 부모까지 경찰서에 출석해야 하는 만큼 부모 입장에선 정말 초조함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결국 가출은 올바른 선택이 아니며 설령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경우가 아닌 이상 | |
| 28 | 그뿐만 아니라 가출한 사람을 애타게 찾는 주변 가족이나 지인 역시 괴로움으로 지친다. 예전 신문 광고에 '묻지 않을 테니 제발 연락해달라'는 광고를 기억하면 가족에게도 평생 동안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정신적인 고통과 충격을 남기는 행위다. 오죽하면 실제와 창작물을 막론하고 가정폭력은 물론, 자식에게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낸 부모가 자식의 (홧김에 한) 가출을 계기로 반성하게 되었다는 일화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이다. 물론 아예 찾지 않는 가족들도 상당히 있는데, 부모가 있으니 없으니 하는 가정도 있지만 그래도 부모가 가정폭력 등의 범죄를 저지르는 막장 부모가 아니라면 성인이 될 때까지 무작정 사회에서 맨땅에 헤딩하는 것보다는 일단 부모 밑에서 버티면서 본인에게 주어진 일에 집중하며 현재 자신이 놓인 처지나 상황에 대해서 비관하지 말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삶을 사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현명한 방법이다. 또 가출한 미성년자가 범죄를 저지르게 될 경우 애꿎은 부모까지 경찰서에 출석해야 하는 만큼 부모 입장에선 정말 초조함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결국 가출은 올바른 선택이 아니며 설령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웬만하면 절대로 함부로 하면 안 된다. 가족 중 한 사람이라도 멀쩡하거나, 막장 부모라도 정신을 차렸다면 가족들과 주위 인물들의 마음 속에 대못을 박는 일이나 다름없다. 가족의 물적 심적 지원과 국가 기관의 도움, 대학 또는 직업 훈련 기관에서 받은 교육을 기반으로 사회로 나가면 착하고 좋은 사람들과 심성은 미흡할지언정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도리는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개 마주치기 마련이고,[* 물론 타인을 신경쓰지 않거나 적극적으로 등쳐먹는 나쁜 사람들도 있지만 이런 사람은 적은 편이다.] 사회의 어두운 면은 자신과는 먼 이야기거나 간접적으로 다가오는 이야기일 것이며, 혹시나 위기에 처한다 해도 도움받을 곳은 최소 한 군데 이상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 준비도 없이 옷과 약간의 돈, 신분증만 가지고 사회로 나간다면 그 모든 보호가 한순간에 사라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만화처럼 가출을 해도 나는 특별하기 때문에 잘 살 거라는 보장이나 영화처럼 영웅이 나타나서 위기에서 구해줄 일 따위는 절대로 없다. 죽으면 그나마 부활 이라도 할 수 있는 [[게임|가]][[만화|상]]과 달리 현실에서 목숨은 하나뿐이니 죽으면 영원히 돌이킬 수 없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사회가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경제적 사회적 뒷받침이나 일말의 노력조차 하지 않고 이론적으로 협행을 논하는 데에만 그치는 이상 이들을 도와야 하느냐 말아야 되느냐의 논쟁은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 것이다. 더 이상 못 버티겠으면[* 보통 이 경우 심각한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등을 겪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쉼터를 찾아가는 게 좋다.[* 운이 좋다면 아웃리치 캠패인의 일환으로 가출 청소년들을 찾아 거두는 쉼터 관계자들을 만나 그들에게 거둬질 수도 있다. 물론 가출 청소년 대다수는 이런 사람들이 어디서 출몰할지 알 수가 없으니 문제. 애초에 가출청소년이 아웃리치 캠페인 하는 봉사자나 기관 사람과 접촉해도 초면부터 바로 이들을 따라 쉼터로 가는 경우는 적다.] [[쉼터]] 적응이 힘들까봐 걱정되는 경우도 있는데, 일단은 버터야 한다. 쉼터에서는 그래도 최소한의 의식주는 보장되기 때문에 집 밖에서 보호자 없이 방랑하다가 험한 꼴을 당하는 것보단 백 배는 더 낫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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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 30 | 1987년에는 정진환(당시 12세,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6학년)이 가출해서 화물용 컨테이너에서 자다가 그만 '''대만'''까지 실려간 사례도 있다. ~~깨알 같은 [[손석희|동안앵커]].~~ 다행히 현지 선원들이 발견한 덕분에 무사히 한국 대사관으로 인계되어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는 훗날 2009년도에 온라인에서 회자되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덕분에 본인의 [[미니홈피]]에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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