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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보이치에흐 비톨드 야루젤스키(Wojciech Witold Jaruzelski, 1923년 7월 6일 ~ 2014년 5월 25일)
폴란드 인민공화국의 군인 출신 정치인이자 마지막 공산 정권 지도자이다. 폴란드 통일노동자당 제1서기와 초대 대통령을 역임했으며, 1981년 선포한 계엄령으로 인해 '민주화 운동을 탄압한 독재자'와 '소련의 직접 침공을 막아낸 불가피한 선택을 한 인물'이라는 극과 극의 평가를 동시에 받는다. 선글라스를 낀 차가운 모습으로 각인되어 있으나, 말년에는 원탁 회의를 통해 평화적인 정권 이양을 이끌어내며 동유럽 공산권 붕괴의 물꼬를 튼 인물이기도 하다.
폴란드 인민공화국의 군인 출신 정치인이자 마지막 공산 정권 지도자이다. 폴란드 통일노동자당 제1서기와 초대 대통령을 역임했으며, 1981년 선포한 계엄령으로 인해 '민주화 운동을 탄압한 독재자'와 '소련의 직접 침공을 막아낸 불가피한 선택을 한 인물'이라는 극과 극의 평가를 동시에 받는다. 선글라스를 낀 차가운 모습으로 각인되어 있으나, 말년에는 원탁 회의를 통해 평화적인 정권 이양을 이끌어내며 동유럽 공산권 붕괴의 물꼬를 튼 인물이기도 하다.
2. 생애[편집]
1923년 7월 6일 폴란드 쿠루프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소련으로 강제 이주되었다가 소련군 산하 폴란드군에 입대하며 군 경력을 시작했다. 1968년 국방장관, 1981년 2월 11일 총리에 취임한 그는 노동조합 자유 노조의 세력이 커지자 1981년 12월 13일 전국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레흐 바웬사 등 지도부를 투옥했다. 그러나 경제난이 심화되자 1989년 2월 6일부터 야권과 원탁 회의를 개최하여 민주화 요구를 수용했고, 같은 해 7월 19일 대통령직에 올랐으나 이듬해 바웬사에게 권좌를 넘기고 퇴임했다. 퇴임 후 계엄령 책임에 대한 재판을 받던 중 2014년 5월 25일 바르샤바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