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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질(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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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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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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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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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親睦질[br]Echo Chamber, Circle jerk}}}'''[*Circle_jerk 원래는 '''집단 자위행위'''를 말하는 비속어인데, 파생된 의미로 특정 집단이 자기들끼리만 의견을 나누다보니 특정 정보나 사상 등이 절대적인 것으로 변하고 이에 반하는 것은 무조건적으로 배척되고 검열당하는 현상을 말한다. 또한 친목질은 좆목이라고도 하는데, 둘 다 성적인 의미가 있으므로 심히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커뮤니티에 친목질 개념이 없는 것이 일반적인 서구 문화 특성상 circle jerk가 친목질과 완전한 동의어는 아니다. circle jerk가 속어이기 때문에 echo chamber가 대신 쓰이기도 하는데 이 단어를 검색해보면 설명하는 예시들은 폐쇄적인 집단이 사회 혹은 정치적으로 사고를 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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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gcolor=#fff,#2d2f34> {{{#!folding 친목질로 망하는 과정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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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친목.webp|width=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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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 물은 썩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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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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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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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0
>-공자, 『논어』, 「위정편」 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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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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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 {{{#!folding 친목질로 망하는 과정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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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친목.jpg|width=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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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cho Chamber, Circle jerk}}}[*Circle_jerk 원래는 '''집단 자위행위'''를 말하는 비속어인데, 파생된 의미로 특정 집단이 자기들끼리만 의견을 나누다보니 특정 정보나 사상 등이 절대적인 것으로 변하고 이에 반하는 것은 무조건적으로 배척되고 검열당하는 현상을 말한다. 또한 친목질은 좆목이라고도 하는데, 둘 다 성적인 의미가 있으므로 심히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커뮤니티에 친목질 개념이 없는 것이 일반적인 서구 문화 특성상 circle jerk가 친목질과 완전한 동의어는 아니다. circle jerk가 속어이기 때문에 echo chamber가 대신 쓰이기도 하는데 이 단어를 검색해보면 설명하는 예시들은 폐쇄적인 집단이 사회 혹은 정치적으로 사고를 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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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질의 파생어로, '''__옳지 않은__ 친목 행위를 뜻하거나 이를 비하하는 단어로, 공동적인 집단이 내부 친목 집단에 의해 사유화되는 것'''을 뜻한다. 즉, 집단이 가지고 있던 본래의 의미나 본래의 기능까지 흔들리게 되는 경우에 이런 표현이 쓰일 수 있다.
1818
1919
현실 세계에서는 혈연], 지연, 학연을 통한 인맥(인맥질)이라는 단어도 널리 쓰이므로 해당 문서들도 참고. 본 문서에서는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의 친목질 위주로 서술한다.
......
3737
3838
어떤 웹 커뮤니티에서 서로 친분을 가지게 된 사람들이, 공개된 커뮤니티에서 개인적인 친목활동을 과도하게 진행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 과정에서 커뮤니티의 대다수 방문자들이 이해할 수 없거나 공유하기 힘든 코드가 커뮤니티 상에 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뜬금없이 [[란란루]] 놀이를 한다든가...
3939
40
의도적으로 자신의 친분을 과시하기 위해 인사를 아주 친절하게 한다. 물론 '아는 사람들끼리만.' 처음 커뮤니티나 채팅창에 접속했을 때 아이디를 붙여서 "ㅇㅇ 안뇽" "ㅇㅇ 하이" 하며 자기들끼리 반갑게 맞아주는 것을 보고 훈훈한 곳이라고 착각하기 마련이지만, 현실은 자기들끼리 아주 견고한 친목질의 성을 형성해 놓은 상태라는 것을 과시함과 동시에 '친목'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은 무시해버리는 방법이다. 일단 오프라인 모임도 아니고 익명 계정 온라인 모임에서 유독 특이하게 누가 들어올 때 인사하고 '톡했어?' 따위의 지들 사적인 이야기를 의도적으로 꺼내는 곳이라면 친목질을 일부러 과시하는 모임이므로 더 들여다 볼 가치가 없는 곳이다. 친목질이 심한 카페의 경우, 신규 회원들의 글엔 댓글 하나도 보기 힘들지만, 인기 멤버들의 글엔 10개가 훌쩍 넘는 댓글이 순식간에 달리기도 한다. 댓글 내용을 보면 가관인데, 마치 자신이 그 멤버와 엄청난 친분이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하지만 현실은 인터넷은 인터넷일 뿐, 그 사람의 본명조차 모르는 게 다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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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자신의 친분을 과시하기 위해 인사를 아주 친절하게 한다. 물론 '아는 사람들끼리만.' 처음 커뮤니티나 채팅창에 접속했을때 아이디를 붙여서 "ㅇㅇ 안뇽" "ㅇㅇ 하이" 하며 자기들끼리 반갑게 맞아주는 것을 보고 훈훈한 곳이라고 착각하기 마련이지만, 현실은 자기들끼리 아주 견고한 친목질의 성을 형성해 놓은 상태라는 것을 과시함과 동시에 '친목'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은 무시해버리는 방법이다. 일단 오프라인 모임도 아니고 익명 계정 온라인 모임에서 유독 특이하게 누가 들어올 때 인사하고 '톡했어?' 따위의 지들 사적인 이야기를 의도적으로 꺼내는 곳이라면 친목질을 일부러 과시하는 모임이므로 더 들여다 볼 가치가 없는 곳이다. 친목질이 심한 카페의 경우, 신규 회원들의 글엔 댓글 하나도 보기 힘들지만, 인기 멤버들의 글엔 10개가 훌쩍 넘는 댓글이 순식간에 달리기도 한다. 댓글 내용을 보면 가관인데, 마치 자신이 그 멤버와 엄청난 친분이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하지만 현실은 인터넷은 인터넷일 뿐, 그 사람의 본명조차 모르는 게 다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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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2
하지만, 집단 구성원들 사이의 친목을 다지는 것 자체는 친목"질"이라고 부를 수 없다. 웹상에서 친목을 다진다는 표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나 사이트 내의 특정 네임드들이 위상이 높을 경우 친목질이나 텃세 등의 표현을 쓰며 비하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잘 설명해 주도록 하자. 정상적인 친목활동과 친목질의 차이는 친목질을 하는 사람들은 폐쇄적인 행동을 하며, 이게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4343
44
아주 흔하게 발생하는 케이스중 하나가, 친목종자가 뜬금없이 [[뉴비]] 행세를 하며 질문을 하나 툭 던지는 것. 그러면 마찬가지로 커뮤니티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다른 뉴비는 그사람이 친목종자인지 모르므로 성의껏 댓글로 답을 달아준다. 정성껏 답을 달아놨더니 정작 당사자는 (애초에 다 아는걸 질문했으니) 가만있고 아래 댓글로 다른 친목종자가 "니가 무슨 뉴비냐" 식으로 농담을 던지고 답변자는 안중에도 없이 자기들끼리 하하호호 놀다가 답변자에게는 아무말도 없이 사라진다. 자기 딴에는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재밌게 놀았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당사자에겐 허무함을 느끼게 하는 행동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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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흔하게 발생하는 케이스중 하나가, 친목종자가 뜬금없이 [[뉴비]] 행세를 하며 질문을 하나 툭 던지는 것. 그러면 마찬가지로 커뮤니티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다른 뉴비는 그사람이 친목종자인지 모르므로 성의껏 댓글로 답을 달아준다. 정성껏 답을 달아놨더니 정작 당사자는 (애초에 다 아는걸 질문했으니) 가만있고 아래 댓글로 다른 친목종자가 "니가 무슨 뉴비냐" 식으로 농담을 던지고 답변자는 안중에도 없이 자기들끼리 하하호호 놀다가 답변자에게는 아무말도 없이 사라진다. 자기 딴에는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재밌게 놀았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당사자에겐 허무함을 느끼게 하는 행동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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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심화되면 [[운영진]]부터 솔선하여 자신들끼리 [[경어]]를 대놓고 무시함은 물론, 공개게시판을 자신들의 개인일기장인 것마냥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의외로 운영진들도 적극적으로 친목질에 참여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 새로 들어온 회원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면 운영진이 이유없는 제재를 가하기도 하는데, 보통 자신이 만들어놓은 곳:왕국에서 눈엣가시로 여겨진 경우다. 운영진이 적극적으로 친목질을 장려하고, 새 회원들을 경계하는 곳에서 버티고 있어봤자 시간 낭비다. 그러므로 활동을 중단하고 새로운 커뮤니티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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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떤 커뮤니티가 개인적 잡상이나 [[뻘글]] 위주로만 올라온다거나[* [[파일:Screenshot_20190913-021431_naver Cafe.jpg]]][* 근데 소수정예라면 예외가 된다. 망하지는 않지만 정전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특정 네임드가 게시판 목록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면, 그리고 그 게시물들마저 댓글 수가 한두개 이하의 저조한 수준이라면 이미 손 쓰기 늦었다고 봐도 된다. 여기다 운영진만 열람 가능한 게시판이 있다거나 그나마 남아있는 인구마저 주로 [[IRC]], [[카카오톡]], [[디스코드]] 등의 메신저와 같은 친목수단이나 온라인 게임 등과 같이 거의 무조건 친목질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매체에서만 논다면 더 볼 것도 없이 친목질로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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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떤 커뮤니티가 개인적 잡상이나 [[뻘글]] 위주로만 올라온다거나[* [[파일:Screenshot_20190913-021431_naver Cafe.jpg]]][* 근데 소수정예라면 예외가 된다. 망하지는 않지만 정전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특정 네임드가 게시판 목록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면, 그리고 그 게시물들마저 댓글 수가 한두개 이하의 저조한 수준이라면 이미 손 쓰기 늦었다고 봐도 된다. 여기다 운영진만 열람 가능한 게시판이 있다거나 그나마 남아있는 인구마저 주로 [[IRC]], [[카카오톡]], [[디스코드]] 등의 메신저와 같은 친목수단이나 온라인 게임 등과 같이 거의 무조건 친목질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매체에서만 논다면 더 볼 것도 없이 친목질로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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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 및 광고쟁이의 유입 차단을 이유로 게시판의 열람 권한을 제한하여 반(半) 비공개 상태로 만들거나 신규 유저의 가입 조건을 까다롭게 만드는 형태 등으로 진입 문턱을 높이는 경우도 있으나, 또한 반 비공개는 오히려 친목질을 일삼을 소지가 있는 자들을 시의적절하게 자정하는 순기능도 있기 때문에 이건 꽤 다루기 조심스러운 문제. 따라서 친목질이 없거나 드문 대형 커뮤니티도 열람 제한인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사실 비공개형 커뮤니티의 경우는 애당초 아무나 받아들일 수 없는 특정한 목적성이 있는지라 친목질이 문제가 될 여지가 적다. 물론 들어오는 사람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킬 사람을 받아들일 확률이 적다고 할 수도 있으나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친목을 주제로 설립된 커뮤니티가 아닌 이상 커뮤니티 내의 일부 집단끼리만 모이는 경우에는 서술된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 해당 사이트를 겨우 찾아서 가입한 뉴비가 사이트의 설립 목적과 관련없는 이야기만이 오가는 것만을 볼 수밖에 없고 아무리 노력해도 정보를 얻어갈 수 없다면 그 커뮤니티의 존재 의의가 무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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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 및 광고쟁이의 유입 차단을 이유로 게시판의 열람 권한을 제한하여 반(半) 비공개 상태로 만들거나 신규 유저의 가입 조건을 까다롭게 만드는 형태 등으로 진입 문턱을 높이는 경우도 있으나, 또한 반 비공개는 오히려 친목질을 일삼을 소지가 있는 자들을 시의적절하게 자정하는 순기능도 있기 때문에 이건 꽤 다루기 조심스러운 문제. 따라서 친목질이 없거나 드문 대형 커뮤니티도 열람 제한인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사실 비공개형 커뮤니티의 경우는 애당초 아무나 받아들일 수 없는 특정한 목적성이 있는지라 친목질이 문제가 될 여지가 적다. 물론 들어오는 사람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킬 사람을 받아들일 확률이 적다고 할수도 있으나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친목을 주제로 설립된 커뮤니티가 아닌 이상 커뮤니티 내의 일부 집단끼리만 모이는 경우에는 서술된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 해당 사이트를 겨우 찾아서 가입한 뉴비가 사이트의 설립 목적과 관련없는 이야기만이 오가는 것만을 볼 수밖에 없고 아무리 노력해도 정보를 얻어갈 수 없다면 그 커뮤니티의 존재 의의가 무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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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질을 악용하는 고전적인 방법 중 하나로 '''비[[네임드]] 인원의 질문을 아주 씹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찌질한 인간들의 행동을 비웃던 사람들은 가끔 자신이 비네임드 무시의 함정에 빠졌다는 것을 모르고서 질문이나 글을 올렸다가 자신이 친목질의 대상에서 털렸음을 알고 당황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현실에서 학교나 직장의 아는 사람들이 무시한다는 것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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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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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6
대부분 인터넷 커뮤니티는 네이버 카페에서 시작한 경우가 많아 네이버 카페 중에 친목질로 망한 커뮤니티를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보통 망한 뒤 회원수는 1000명 대를 유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단순히 커뮤니티가 망해서 뿐만은 아닌데, 2010년 이후에 까페 형식 사이트는 비주류가 되었고, 대부분 트위터 같은 SNS로 빠지거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통합 커뮤니티 사이트로 빠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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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오래된 대형 사이트의 경우 회원들이 친목질파 vs 반친목질파로 나뉘어서 [[논쟁]]을 벌인 역사가 한번쯤은 있다. 정신력 소모를 감수하고 논쟁을 일으킨 세력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이런 친목질의 병폐가 어느 정도 가시화했을 정도로 심각한 수위가 됐음을 반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친목질파가 명분 면에선 어느 정도의 우위를 가질 수 있으나, 친목질파는 그 게시판의 리젠율을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네임드일 확률이 높은데다 자기들끼리는 이미 편을 먹고 있기 때문에 논쟁은 자연스럽게 커지게 되며 심한 경우 커뮤니티를 망하게 한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논쟁의 방향에 따라 친목질을 일삼던 몇몇 회원이 '우리끼리 놀련다' 하고 커뮤니티를 떠나거나, 친목질을 반대하던 몇몇 회원이 '니들끼리 잘 놀아라' 하고 짐 싸들고 떠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결국 인구수가 줄어들고 커뮤니티가 망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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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오래된 대형 사이트의 경우 회원들이 친목질파 vs 반친목질파로 나뉘어서 [[논쟁]]을 벌인 역사가 한번쯤은 있다. 정신력 소모를 감수하고 논쟁을 일으킨 세력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이런 친목질의 병폐가 어느정도 가시화했을 정도로 심각한 수위가 됐음을 반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친목질파가 명분 면에선 어느정도의 우위를 가질 수 있으나, 친목질파는 그 게시판의 리젠율을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네임드일 확률이 높은데다 자기들끼리는 이미 편을 먹고 있기 때문에 논쟁은 자연스럽게 커지게 되며 심한 경우 커뮤니티를 망하게 한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논쟁의 방향에 따라 친목질을 일삼던 몇몇 회원이 '우리끼리 놀련다' 하고 커뮤니티를 떠나거나, 친목질을 반대하던 몇몇 회원이 '니들끼리 잘 놀아라' 하고 짐 싸들고 떠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결국 인구수가 줄어들고 커뮤니티가 망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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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런 논쟁이나마 꾸준하게 벌어지는 커뮤니티는 희망이 있다. 하지만 친목질의 폐해를 지적해주는 사람마저 없어지고 정체된 커뮤니티는 이미 늦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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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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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0
어떻게 보면 한국 커뮤티가 유독 친목질을 경계하는 것으로도 보일 수 있을 듯 하다. 그러니 국내 인터넷 특유의 분위기가 싫은 사람들은 보다 자유로운 서양권 커뮤니티로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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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시인사이드]] ====
72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대한민국 인터넷 커뮤니티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디시인사이드]]의 경우, 초기에는 몇 안 되는 거대한 온라인 커뮤니티 중 하나였기에 [[유동닉]]/[[고정닉]] 사용이 모두 가능함에도, 사람들이 어느 한 쪽으로 정체성을 굳히려는 생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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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대한민국 인터넷 커뮤니티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디시인사이드]]의 경우, 초기에는 몇 안되는 거대한 온라인 커뮤니티 중 하나였기에 [[유동닉]]/[[고정닉]] 사용이 모두 가능함에도, 사람들이 어느 한 쪽으로 정체성을 굳히려는 생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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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정닉 친목질에 대한 분란 자체는 디씨 초창기부터 있었다. 갤로그가 없던 시절도 특정한 갤리들이 고정닉으로 기입하고 친목하는 현상은 없지 않았으며, 이러한 '고정닉 친목행태'에 반발한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면 2004년 [[애니-일본 갤러리]]의 고정닉 혁명과 2005년 당시 [[카연갤]] 일각을 휩쓸었던 반친목질 현상 정도로 꼽을 수 있다. 이 때문인지 [[와갤]]에서는 이런 친목질의 위험성을 가장 먼저 깨닫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친목 배척 성향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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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유식]]이 [[갤로그]]를 만들 때쯤 고정닉과 익명 유동닉 유저들이 정확히 반반으로 나눠지고,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이러한 과정에서 고정닉과 유동닉의 양극은 더 벌어졌으며, 갤러리를 포럼 커뮤니티로 인식하는 고정닉들과 그냥 편한 커뮤니티로 즐기고픈 유입유저/유동닉들 사이에 갈등이 일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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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디시인사이드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거대한 익명 커뮤니티 중 하나다. 즉 희귀한 장소인데, 여기서 누군가 친목 파벌을 만들어서 하하호호 놀면서 게시판 토픽을 [[마개조]]하면 제대로 된 갤러리 토픽을 얘기하려고 온 유저는 성질이 뻗칠 수밖에 없다. 헌데 갤러리를 포럼처럼 인식하는 유저는 "싫으면 지도 끼던가 아님 꺼지던가" 식으로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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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디시인사이드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되는 거대한 익명 커뮤니티 중 하나다. 즉 희귀한 장소인데, 여기서 누군가 친목 파벌을 만들어서 하하호호 놀면서 게시판 토픽을 [[마개조]]하면 제대로 된 갤러리 토픽을 얘기하려고 온 유저는 성질이 뻗칠 수밖에 없다. 헌데 갤러리를 포럼처럼 인식하는 유저는 "싫으면 지도 끼던가 아님 꺼지던가" 식으로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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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0
이 친목질 문제는 디시인사이드가 완전 고정닉 커뮤니티화하거나 완전 익명화 하기 전까지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갤러리가 친목갤화되지 않기 위한 노력은 어디까지나 100% 갤러들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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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85
==== 주의할 점 ====
8686
[[https://m.dcinside.com/board/muhan/1806219|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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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뿐만 아니라 자체 생산 콘텐츠 전반에 통한다. 익명 커뮤니티에서 친목질을 배척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옳지만 친목질과 상관이 없는 사람도 저격을 당하는 사태까지 벌어질 정도로 과열되면 친목질에 질려버린 사용자들이 커뮤니티를 떠나는 것과 비슷하게 저격에 질려버린 사용자들 또한 커뮤니티를 떠난다. 저격의 무고한 피해자중 커뮤니티에서 컨텐츠 생산을 담당하는 사람이 있는경우도 있어 해당 커뮤니티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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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뿐만 아니라 자체 생산 콘텐츠 전반에 통한다. 익명 커뮤니티에서 친목질을 배척하는것은 원칙적으로 옳지만 친목질과 상관이 없는 사람도 저격을 당하는 사태까지 벌어질 정도로 과열되면 친목질에 질려버린 사용자들이 커뮤니티를 떠나는것과 비슷하게 저격에 질려버린 사용자들 또한 커뮤니티를 떠난다. 저격의 무고한 피해자중 커뮤니티에서 컨텐츠 생산을 담당하는 사람이 있는경우도 있어 해당 커뮤니티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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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는 사람이 많으니 금방 대체할 사람이 생길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어느 갤이든 자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아주 소수이다. 자체 콘텐츠 생산에 중요한 것은 90명의 일반인이 아니라 10명의 능력자이다. 지나친 저격으로 생산자들이 떠난 갤러리는 갤러리 주제와 동떨어진 잡담갤이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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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마갤 완장은 저격이 지나치게 과열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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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마갤 완장은 저격이 지나치게 과열되지 않도록 조치해야한다.